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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플라자 호텔 클럽 라운지 해피아워 이용해 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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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프리빌리지로 부모님 모시고 서울 플라자 호텔을 가는데요.
일정은 낮에는 같이 청와대를 구경하고 저녁에는 부모님은 호텔에서 주무시고 저희는 집에 오기로 되어 있습니다.
근데 저녁 식사 장소를 찾다가 보니 프리빌리지로 클럽라운지 해피아워 이용이 가능 하더라고요.
일단 사진이나 후기 보면 미니 뷔페 느낌인것 같은데.. 부모님 두분은 저녁을 좀 간단하게 드시는걸 선호하시거든요.
그래서 메뉴 자체는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요.
저까지 우리 식구 2명 추가하려면 인당 5만원이라 가족 4명이서 같이 해피아워 시간에 먹으려면 10만원 내야하는데.. 그럴 가치가 있나 해서요.
이게 값이 나가는게 술이 무제한이라 그런듯한데..
아무도 술을 안마실거라서요.
사진이나 리뷰 보면 그냥 예식장 뷔페 미니버전 느낌이라..
어차피 저희는 내일 일정이 있어서 일찍 복귀 해야하는데 클럽 라운지가 괜찮으면 돈 추가해서 같이 먹고 아니면 그냥 빨리 집에 가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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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호텔 해피아워보다는 약간 더 나은 편이고. 1인 추가해서 먹은적은 있긴한데. 10만이나 추가해서 먹기엔 굳이? 싶긴 합니다. 게다가 술을 안드신다면.. 해피아워, 칵테일아워라는게 애초에 음식보다는 술 간단하게 마시라고 만든거라... 사실 나오는 푸드도 간단하게 먹으면 저녁대체가 될지 모르지만 기본적으로는 술안주이긴 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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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한두잔 정도 하신다면 잠깐이라도 라운지 분위기에 해피아워 즐기시는것도 괜찮을텐데 술을 전혀 안드신다면 시청 주변 맛집을 찾으시는게 좋을듯요. 저희 커플은 음주파고 저가와인도 잘 마시고 칵테일도 만들어먹고 해서. 좀 부실해도 해피아워에서 저녁도 떼우고 하긴 하지만. |
앤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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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가치 전혀 없습니다. 무료로 이용한다면 모를까 술도 별로고 음식도 별로입니다. 대부분 호텔 해피아워가 공짜 이용객이 이용합니다. 10만원이면 시청 근처 맛집 이용하시면 만족도가 훨씬 높을겁니다 |
freak456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