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요즘 문제인 제주도 물가가 폭등했다? 정도는 아닌거 같고

뭔가 여행을 목적으로 가니 소비를 많이 하게 되네요.

카페, 줄서는 식당 최대한 피하고 무료시설, 오름을 주로 갔는데도

아끼고 아껴도 1일 15~20만은 쓴거 같습니다. (4인, 식대, 관람료, 체험료 등)

날씨

시기를 잘타서 장마 잘피해 갔다왔습니다.

섬기후 특성으로 밤에 비오고 낮에 맑은 상황이 반복 됐습니다.

지형적 특성으로 북쪽은 맑고 남쪽은 흐리고, 낮은곳은 맑고 높은곳은 흐리고 그랬네요.

차량 렌트

레드캡 전기차 4일, SK 전기차 3일 이용했습니다.

결론은 레드캡 하세요. 총 비용, 차량상태, 서비스 모든게 압도적...

이건 나중에 시간이 되면 따로 써보겠습니다.

중국인

아... 너무 많아요 진짜...

단순히 많아서 싫다가 아니라 관광지 매너, 눈치 같은게 너무 없습니다.

대부분 인스타(?)나 틱톡(?) 찍으러 똑같은 옷입고 돌아다니는 2~3인조가 문제입니다.

사진 포인트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습니다.

울나라 사람들은 우르르 모여서 브이찍고 빠지잖아요?

맘에 드는 컷 나올때까지 뒷사람이 기다리던 말던 주구장창 찍는데 열중합니다.

2인조면 2배, 3인조면 3배의 시간을 각자 돌아가며 잡아먹습니다.

둘이상 같이 찍는거 없어요. 무조건 1인 모델쇼입니다.

관광지

남들 하지말라는 동서남북 다 돌았습니다.

해수욕장은 5군데 정도 가봤으며 추천지로는 김녕해수욕장, 곽지해수욕장

마라도 짜장면 내륙이랑 다른 단맛, 특이했습니다.

수월봉 지질트레일 낙조때 못가서 아쉬웠고....

폭포는 정방폭포가 1등임. 근처 바다에서 돌고래도 봤습니다. b

간단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