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이전글(베트남 환전 Tip)에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는 수화물 무게 관련된 Tip을 공유 드립니다.

LCC의 경우에는 타이트한 위탁 수화물 무게 제한이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이스타 항공을 이용했는데, 이스타 항공 규정은 위탁 수화물 15Kg / 기내 수화물 10Kg 규정이 있습니다.

무게가 초과되면 칼같이 오버 차지를 내야 합니다.(티켓팅할 때 항상 짐을 빼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T-T)

[참고사항]

인천 -> 다낭 : 위탁 수화물만 무게를 체크합니다.

다낭 -> 인천 : 위탁 수화물 + 기내 수화물까지 무게를 체크합니다.

다낭으로 갈때는 어찌어찌해서 무게를 맞췄는데.... 

다시 입국할때는 다낭에서 산 물건들 때문에 무게를 도저히 맞추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다낭에서 택배를 이용해 짐을 보내, 비용을 절감하였습니다.

                                                                        [가격 비교]

제가 이용한 국제 택배는 다낭국제택배 XXX라는 업체입니다.

(다낭 롯데마트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어, 롯데마트에서 물건을 사서 바로 보내기도 좋습니다.)

택배로 물건을 보내실때 주의할 점은

  - 이미테이션 물건*은 한국 세관에 걸립니다.(세관에 적발 시 폐기 비용도 내야 합니다.)

    * 루이비통 / 구찌 등 고가 명품 뿐만 아니라, 나이키 / 아디다스 등 한시장에서 파는 신발 옷도 이미테이션 범주에 포함이 됩니다.

  - 약은 6통까지만 가능합니다.

혹시, 위탁수화물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은 택배 이용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