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3분 모시고 갑작스레 여행을 가게되었습니다..
오사카 교토 지역은 제가 2002년에 다녀오긴했으나
세월이 너무나 변했기에..ㅋ
각설하고요.
원래 계획은 오사카4박 또는 반반 2박씩하려했는데 제 여행 스타일이
숙소변경 잘 안하는 쪽이라서..살짝 고민되는군요.
차라리 첫날부터 교토3박에 오사카 1박 하고 저녁 귀국이니 오사카에서 하루 반정도 일정을 보내는것도 나쁘지는 않겠다 싶은?..
온천은 규슈쪽에 담에 갈거라 제외구여.
아무래도 나이대가 있다보니 당연 유니버셜은 제외고 도시인 오사카 보다는 교토가 볼것도 많고 교토 3일이 좀 낭비다 싶다면 근교 나라나 고베 잠깐..
물론 날씨나 컨디션 봐야겠지만요.
그리고 만약 오사카에 1박만 하게된다면 주유패스 필수일까요?
어르신들이지만 방콕 1주일 빡센 일정도 소화하시는 잘 돌아다니시는 스타일들 이십니다 ㅎ. 쇼핑 안하시고 사진찍는거 좋아라하시고 ㅎㅎ
경험자분들께 일정 추천좀 받아보려합니다~
숙소는 어느지역에 잡는기 나을지..
대략적인 일정이나 여긴 꼭 가봐라! 이런저런 패스는 구입!
효도르 할수있도록 부탁드립니다 🙏
교토3박 중 교토2일 나라1일 오사카1일 하거나 고베는 위일정에 맞추려면 동선이 길어서 가시려면 애매한데 고베 자체가 관광지로 나쁘지는 않으니 숙소를 교토2박 중 나라 오사카 2박중 고베 하셔도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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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 - 교토 해서 윤동주 시인의 발자취를 따라가보는 것도 재밌습니다. 윤동주 시인의 시를 낭독해보는 것도
청소년 아이들과 한번 그렇게 간 적이 있었는데 나름 괜찮긴 했어요. 부모님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
교토 3박해도 관광지 다 못 돌아요. 주요관광지만 가시고 술 좋아하시면 주쇼지마 역 주변에 있는 월계관 사케 박물관 다녀오시는것도 괜찮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