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제 블로그에 적는데 그래봐야 하루 600명 수준인 반면
이곳이 더 많이 봐주시는듯 하여 여기에 좀 더 적습니다
지난번 글에서 빠진것 추가!
가시기전에 장티푸스 백신 맞고 가세요
보건소에서 가능하고 무료입니다
길거리음식 안드시면 안맞고가도 무방하지만
길에서 특히 음료를 먹을거면 맞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무료잖아요 어차피
항공권 이랑 신분증 가져가심 됩니다
나트랑에는 고구마 튀김을 파는데 이게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시즈닝 묻혀주는데 어지가한 식당 맛집보다 맛있고 저렴하니 보일때마다 드세요
여기저기 길거리에서 팝니다
사탕수수 쥬스는 작은잔 7천동 큰잔이 1만동이 넘으면 바가지 입니다
명동에서 파는거처럼 계속 접어서 짜주고 그러지 않습니다
맛이 달라요
고구마+사탕수수 쥬스 강추입니다
네이버카페 제휴 라는 스티커를 붙여둔 식당이나 물건 파는곳은 되도록 안가는게 좋습니다
가격대도 다른 곳보다 비싸고 대부분 맛도 그냥 그렇습니다
네이버카페는 친목이 아니고 사업자 카페라 광고가 90%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빈원더스 할인은 예약당 최대 할인 금액이 있어 잘 계산해서 나눠서 예약해야 많이 할인을 받습니다
빈원더스 안에 버기카 정류장에서 무료로 버기카 타고 이동가능합니다
더울때 유용합니다
빈원더스의 워터파크는 기대하지 마세요
사람은 많은데 다 낮고 느려서 재미는 별로입니다
(워터파크는 태국 파타야 라마야나 워터파크 가세요, 캐리비안베이 보다 낫습니다)
큰 둥근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기구가 있는데 최소 4명이 필요하니 4인이 안되면 알아서 파티원 모집하면 됩니다
아이언포지라고 생각하고 공격대 모집하듯 모아서 6인이 탓습니다
(이쁜 러시아 누나+네덜란드 학생이랑)
그 이후 같이 놀았습니다, 러시아분...좋습니다
대관람차는 오후부터 운영합니다
버드쇼 라는거 하루 두번 하는데 볼만 합니다(무료)
워터파크 보다 동물원이 차라리 낫습니다
안경쓰면 모든 물놀이를 못하게 합니다..왜???
빈펄호텔
빈펄 홈페이지에서 더블 데이 이벤트라고 해서 1월1일, 2월2일 이런날에는 할인+크레딧 행사를 합니다
빈펄호텔에서 이벤트로 제공한 크레딧을 쓰려고 하니 특정 날에만 사용가능하다며 사용불가라고 합니다
이럴땐 이벤트 페이지를 보여주며 제가 너네가 잘못알고 있는거다 라고 설명해야 크레딧을 사용하게 해줍니다
(갈 때 마다 매번...)
룸 업글에 오후2시 레이트체크아웃 까지 무료로 해줬습니다
경험상 처음 리셉션에서 체크인 해주시는 분하고 수다를 떨며 얘기를 좀하면 그런적이 많았어서 어느 호텔을 가도 처음에 그렇게 하는데 이게 이유이지 싶습니다
(빈펄은 예전에도 럭셔리랑 리조트 총 2회 이용했는데 둘다 무료 업글 해줬습니다)
나트랑에서 달랏갈때 혹은 달랏에서 나트랑 갈때
네이버카페에서 보고 리무진버스 뭐 그런거 예약할텐데 태국 롯뚜랑 같은 차입니다
매우 좁고 허리도 피기힘든 그런 미니벤이라 안타길 추천합니다
차라리 슬리핑버스(퐁짱버스)가 월등히 편하고 저렴하고 시간차이도 30분 정도라 추천합니다
완전히 누울수있고 생각보다 깨끗합니다
슬리핑버스는 맨 앞자리가 좋습니다
어떤 블로그 사람들이 2시간 시차를 고려해서 예약하라는데 헛소리 입니다
씨랑 자바 전공한 입장에서 접속한 아이피의 국가별로 시차를 고려해서 나타나도록 하는 개발자는 없다고 확신합니다
슬리핑버스는 휴게소를 들립니다
15분 정도 쉬는데 승객 확인 없이 출발하니 차장이나 기사한테 출발시간 물어보시면 알려줍니다
친절하니 쫄지말고 물어봅시다
달랏터미널 혹은 반대로 달랏에서 나트랑 올때도 마찬가지인데 터미널에 도착하면 시내가는 택시들이 호객하는데 타지마시고 퐁짱버스 미니벤으로 옮겨타신뒤 호텔 얘기하면 데려다 줍니다
나혼자산다가 간 곳은 맛이 뛰어나지 않습니다
방송은 그저 방송입니다
베트남피자 라는 반짠느엉은 그냥 맛만 보거나 안먹어도 됩니다
두유랑 비슷한 또우장 같은걸 길에서 파는데 이게 진짜 맛있으니 추천합니다
달팽이요리는 먹을만 하지만 에스까르고랑 비교하면 실망합니다
번화가인 야시장 주변은 새벽1시 까지도 큰 음악소리가 들려 못자니 한블럭 떨어진곳으로 숙박하세요
아보카도가 특산품 입니다
아보카도 스무디나 샐러드 추천합니다
와인도 특산품인데 상당히 괜찮습니다
다딴라폭포의 루지는 재밋지만 앞에 누가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상황보고 애가 있거나 무섭다는 표현을 하는 사람이 앞에 있으면 기다렸다 타세요
크레이지하우스는 사진찍기 좋지만 그거 말고는 뭐...없으니 사진 남길거 아니면 안가도 됩니다
야시장에서 파는 바람막이 하나는 상당히 쓸만합니다
공항에서는
가능하시면 라운지 이용을 추천합니다
쉴공간이 적고 덥습니다
라운지 음식맛은 뭐 그냥그런 음식이지만 편하게 쉬시고 샤워하고 가세요
신용카드 중 라운지 되는걸로 이용가능합니다
작은 기내용 가방도 무게 잽니다
비엣젯, 베트남항공 모두
라운지에서 밖을 보면 내 캐리어 던지는거 구경할수 있습니다
진짜 그냥 던집니다
아무튼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