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비행기에서 밥 먹어본 적 없는 촌놈입니다...ㅠㅠ
아버지가 한갑을 넘으셨고, 저도 이제 바라던 직장에 취업을 하고 슬슬 자리가 잡혀
11월말이나 12월초에 아버지와 단둘이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장가가기전에 왠지 가보고 싶어지더라구요....)
딱 저시기에 아버지와 갈만한 여행지로 추천하시는곳은 어디인지 여행고수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뭐 경비야 저렴하면 저렴할수록 좋겠구요(200이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괜찮은 곳만 있다면 더 지를수도 있겠지만...보통 저정도에 다녀오시더라구요)....단순한 휴양만을 하러 가기는 아버지랑 둘만 가는 여행의 의미가 퇴색될 것 같습니다.
여행고수님들의 따뜻한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