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게 헤드폰 이어폰이나 신발 사는 게 취미고
정말 기념할 일 있으면 가끔 시계 하나씩 사거나
늘 쓸모없는 걸 사면서 300- 400만원씩 나오는 카드값.
옷방에 보니 늘 입는 것만 가지고 있는 시계들도
매 번 맞추기 귀찮아 지샥5600만 차고 다니는데
이게 나에게 무슨 의미가 있나?
나이만 먹어가는데 헛돈 그만쓰자 하고 꼭 저금하겠다는 것
보다 그냥 돈을 좀 쓰지말자 촛점 맞추고 보니까
통장에 잔고가 쌓이는 것은 덤이고
일단 뭔가 사고 싶어서 알아보는 시간 자체에서 해방되니
그게 정말 크게 와닿네요...
결론: 헛 돈 안쓰니 한달에 한 300만원씩 금방 저축하네
일시불로 오메가 말고 롤렉스 데이트저스트 다크로듐 쥬빌레 플루티늄베젤 바 인덱스가 갖고 싶다
대부분 사람들은 시계 뭐 찼는지 신경쓰지 않는다. (단, 알아보는 일부 시덕 제외)
여름 반팔 아니면 대부분의 시간은 옷소매에 가려져서 보이지도 않는다. |
블베54있는데 단한명도 튜더가 뭔지 모릅니다 이거 비싼거야? 이정도 질문만 합니다
자기만족이라고는 하지만 솔직한말로는 큰돈쓴건데 남이 알아주기도 바라는게 시계생활이라 ㅋㅋ
갤럭시워치 애플워치가 답인것 같아요 시계살돈으로 애플워치 에르메스 쌉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