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정도 남았는데 여자친구가 간혹 결혼하는게 실감이 안난다고 합니다.그럴때마다 좋게 잘 타이르지만 방법도 모르겠고요.어떻게해야 안정시킬까요?원래 여자라면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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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똑같음
당일날 식장에서 입장할때 미친듯이 떨림
신혼여행 가는 비행기 안에서 비로소 정신이 들긴 했는데
아직도 신랑 입장부터 그때까지 어떻게 보냈는지가
거의 단기기억 상실증처럼 기억이 없네요..;
ㅋㅋㅋ 식장에서 악수를 그렇게했는데 누가 왔는지 잘 모르겠음
메리지 블루가 심하면 런 하는 경우도 있음
앞으로 펼쳐질 미래와 현실적인 당근이 적절히
필요함
1년 다 되가는데도 울 와이프는 가끔 실감이 안난다고 하네요
집에 좀 들어가세요
혹시 동거 5년, 신혼 1년 이런거 아닌가요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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