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10년차 중이고 한달에 100도 못 벌어요

더 벌고 싶은 생각도 없음

하루 거이 OTT 와 온라인 게임 중

차 없어요 

독고사 하기 싫어서 연애는 하고 있습니다

현 여친 띠동갑

3년 만남  

일반 회사 사무직 아마도 최져 연봉 일거에요

맛집 가는거 좋아하고 해외여행 가는거 좋아하고

회사 생활을 해서 그런지 유행? 인스타도 하고 찍고 올리고

일반 애들 처럼 다녀요 월급모아서 명품사고 놀러가고

집에서 빈중 거리는거 보다 나가는걸 좋아함

속궁합은 평균 한달로 따지면 10번 정도

항상 물어봐요 언제 까지 일할수 있는지 집은 어떻게 할껀지 

근데 저는 사실 돈 욕심도 별로 없어요 나중에 나이 더 먹고 모할지도 모르겠고 사실...

그냥 일반인 같아요 결혼하면 돈 때문에 계획때문에

자주 싸울거 같음ㅋㅋ

구여친 한8년 만나고 동거는 부모님같이 2년

2살 아래 입니다

나레이터 일이랑  집에서 음악방송 사연읽어주고 노래 틀어주고 그런일 합니다

얘는 세상에 저만 있으면 된데요 

내가 사주고 해주는 것만 먹고  나가서 먹을때도 김천이나 중국집 해장국 그런거 먹어도 좋다고 해요

명품 해외 여행 그런거 몰라요 

게임 좋아함 와우 해요

속궁합은 그냥 아주 좋아요 하루 10번 이상도 제가 좋아하면 해줘요

근데

얘가 집이 없어서 이모집에 살아요 부모님은 계시는데 잘모르겠어요

욕심이 없어요 집을 더 좋아함 8년동안 어디 멀리 놀러 간적이 없음 

지겨워서 우리 시간을 좀 갖자고 해서 헤어짐 

헤어지고 매년 연락옴 이제 자기 봐줄꺼냐고

비행기도 현 여친 때문에 타보고 맛집도 다녀 보고 

현 여친이 좀 계획적 

아 망할 돈 없는데 배운기술도 없는데 차도 없는데

나이는 40 이고 

구여친는 나만 바라보는데  

눈에 너무 보이게 바라만 보면 질리나 봐여

독고사 하기 시르면 골라야 되는데 누굴 고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