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그래도 여자혼자 살면 저렴하게 집도 임대해주고 각종 물품지원, 직장도 구해준다는 말도 있고.. 솔직히 눈을 높게 잡아서 그렇지 본인하고 비슷한 수준으로 낮추면 결혼 왠만하면 할텐데 그게 싫으니 저러는거죠. |
전세계 No.1인 한국 여성들의 사치& 허영심도 큰 문제이지만, 더 심각한 문제는 그 허영심을 자기 돈이 아닌 남자친구 or 남편(A.K.A. 새아빠) 돈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기생충 마인드.
거기에 아무말도 못하고 허허 웃는 K-서윗남들은 Needless to say
|
그런데 저 분은 젊을 때 노는 거 좋아하시고 남자 없이 못 사는(꼭 결혼이 아니라 늘 남자를 만나야 하는) 부류의 느낌으로 지내셨던 거 같거든요. 그런 분은 남자든 여자든 이성이랑 어울리며 이빨 까고 플러팅하고 노는 게 삶의 목적 전부인 부류잖아요. 남자든 여자든 내세울 게 외모, 몸매, 이성에게의 인기 이런 것 밖에 없던 분들은 나이 먹으면 원래 옛날이 그립고 인생 다 끝난 것 같고 그래요.
저런 분들은 결혼하면 또 구질구질한 남편/아내 때문에 내 인생이 망가졌고 낭비했고 다른 사람 만났으면 내가 팔자 더 폈을 거 같고 애기만 아니었으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또 삶이 만족스럽지가 않습니다. 심지어 혼자만 불행한 게 아니라 배우자와 아이까지 불행해져요. 남자든 여자든 그냥 젊을 때 자기 인생 충실히 살고 노후 준비하면서 마음과 정신을 건강히 다졌으면 미혼이든 돌싱이든 사별이든 종교인이든 비종교인이든 독신이어도 품위라든가 인품이란 게 생기시고 그로 인한 인맥과 쓰임과 삶의 이유, 결실이란 게 생깁니다. 그걸로 충분히 고독과 외로움을 커버하실 수 있고요. 이분은 그런 캐파가 안되시는 것 같네요. |
다 맞는 말씀이지만 고독과 외로움은 커버 안됩니다 그리고 그 외로움에 잘못된 선택을 하고 불행해지죠 가만보면 결혼은 남들 다 하는 시기에는 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적어도 외로움에 휘둘리진 않는 시기에요 |
KingdomBavaria |
1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