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는 만 35세이고, 여자친구는 9살 연하입니다.
저희는 약 300일 정도 만났고, 최근 들어 결혼 이야기가 오가고 있습니다.
저는 막연히 결혼은 해야겠다는 생각은 있지만 솔직히 이 여자에게 정착해야겠다는 확신은 들지 않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여자친구의 외모때문이에요
처음엔 친절한 성격에 이끌려 연애를 시작했지만 연애를 이어오는 동안 외모에 대한 아쉬움이 마음속에 계속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번 헤어질까 고민도 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저에게 정말 잘하고, 성격만큼은 제 인생에서 만난 사람 중 가장 좋다고 느낍니다.
이렇게 성격은 너무 좋은데 외모 때문에 계속 망설이게 된다면
이 결혼을 포기하는 것이 서로를 위해 더 나은 선택일까요?
외모는 진짜 정 거슬리면 수술이든 뭐든 방법은 여러가지 있지만
성실 쾌활 긍정적 사고
계획 수립 약속시간 잘 지키고 이런 것들을 잘하는 여자 흔치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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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화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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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매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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