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번 모임에서 여자B랑 같이 앉게 돼서 잘챙겨주면서 얘기도 잘통하다고 느낌. 노는 중간에 A가 왔음. 어쩌다 얘기하다 A가 나한테 관심있었는데 내가 먼저 연락을 끊었다고 해서 오해풀고 사귐. 근데 헤어짐
며칠전 모임에 갔는데 B도 있어서 장난치면서 놀았음.
주변사람들이 몇년 알던 사이냐고 물을정도로 너무 재밌었고 츤데레처럼 챙겨줬음.
근데 여러분이라면 B한테 사귀자고 말할수있나요?
모임의 목적이 연애가 아닌데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긴 싫고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