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나가 .. 들어오지마
본가가서 일요일 저녁에 들어와
안가. 안할거야.
항상 화가나면 반대로 얘기합니다
그리고 저는 화가나면 눈치껏 아 내가 잘못하거나 와이프 기분이 안좋구나 반대로 행동해야겠다
본가 절대로 가면안되겠구나 생각해야합니다.
원래 결혼한 부부 다 이런가요?
와이프는 극 f고 저는 극 t라 상대의 감정을 파악하는데 가끔 둔한경우가있어서 저때
아 진짠가보다 가라는거구나 하고 갔다가 더 삐치고 화내네요
상대방의 의도파악을 못하시는 것 같아요... 여자라서가 아니라 남자도 저런말 하는 사람들 있는데 본인이 그런말 안쓰더라도 왜 저러는지는 보통 알죠. 됐어 그만해, 너랑 다시는 뭐 안할거야. 꼴보기싫어. 이런 대화들은 본인이 감정이 상했으니 헤아려달라. 자신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져달라는 해석인 경우가 많을텐데요 . 그럴때 그냥 말하는대로 원하는대로 해주면 황당하겠죠.... 지금도 반대로 해석해서 행동해야겠다보다는.왜 감정이 상했는지를 이해못하시면 계속 오해석 할 가능성이 높죠.. 상대방은 공감을 못받으니 외롭거나 서운할거구요... 죄송하지만 사회성에 관련된것 같습니다 ㅠ 제주변도 비슷한 분이 계신데 다른 부분에서도 감정이나 정서의 이해가 어려워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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