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관점에서 바라보기 나름인것같아요.

현재기준으로 채굴을 하고있다라고 한다면

이더리움 아니면 비트코인 입니다.

이더리움은 그래픽카드로 채굴이되고 국내 채굴자 대부분은 이더리움 채굴을 합니다.

비트코인은 ASIC이라는 전용반도체 장비로 채굴을 하는데요. 해외 채굴이 대뷰분입니다.

채굴 방식에도 종류가 있는데요. POW하고 POS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은 POW입니다. 즉 메이져 1, 2위 코인이 POW(작업증명)방식인거죠.

POW경우는 과도한에너지 사용으로 환경문제가 대두되고있어 POS로 넘어가야한다는 압박이있습니다. 그리고 현재기준으로 비트와 이더리움말고는 채산성이 바닥수준입니다.

POS의 경우 장래에 증권형코인 규제로 문제가 될 소지가 있습니다. 물론 해당코인의 발행, 유통, 지분구조를 봐야하긴 하지만요.

한가지 확실한건 제도권에 어느정도 편입되었고 자산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는 거죠. 월가에서도 신경쓰기시작했고요.

위 내용은 블럭체인 기술의 유용성을 빼고 단순히 채굴형태와 코인의 가치부여 측면에서만 쓴 내용입니다.

단편적인 몇가지만 말씀드렸는데 이밖에도 여러가지 정보를 바탕으로 채굴이나 코인의 장래를 예측할 수 있겠지요. 저는 솔직히 반반입니다ㅎㅎ

위 댓글대로입니다ㅎ

시장이 성장하느냐 하락하느냐는 반반의견이지만

시장 자체가 없어지지는 않을것으로 생각합니다.

대표적인게 이더 포스 전환 이슈입니다.

포스전환을 추가 연기없이 진행한다면 당장 몇달후에 이더리움 채굴이 안될수도 있어요.

이더재단에서 포스전환을 또 연기할수도있겠죠.

어떻게될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이미 투자원금 회수한 채굴자들은 현재도 채굴할만 합니다. 현재채굴량 기준으로 대략 이더리움이 60~70만원선까지 내려가야 채굴량=전기요금이 되어서 차단기를 내릴 시점이 됩니다.

처음시작하고 2018년 하락장에 차단기 내리고 헐값에 장비 정리하느라 그당시에 재미는 못봤어요.

그러다가 2020년 여름쯤부터 채산성 좋아지길래 장비 추거하면서 다시 채굴 돌리기 시작했죠.

정산해봐야 정확하겠지만 대략 4억쯤 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