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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직장인입니다.
직장인이지만 회사가 망하면 무조건 경영진 탓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커뮤에 많은거같아 좀 이상해서요.
아니 지금 현대제철이나 이런델 보세요.
기업은 계속 가세가 기울어가는데
현대노조에서는 잘 나가는 현기차와 똑같은 성과급 달라고 주장하는거요.
저는 그런 노조의 행태를 보고 삼풍백화점 무너질 때 귀금속 털어가는 그 아줌마들 생각나던데 말이죠.
뭐 노조가 사측을 얼마나 털어가는지 그건 그사람들이 알아서 할 일이지만
회사가 어려워지거나 망해가는데 노조와 노동자의 책임이 하나도 없는것처럼 선동하는 사람들이 너무 이상해서요.
알기 쉽게 설명해주실분.
아니 회사에게 급여와 혜택을 끊임없이 요구하는 건 노조와 노동자들인데
회사가 망하면 하나도 책임이없다는게 논리적으로 이해가 잘 안갑니다.
이분들 논리가 맞다면 그러면 경영진은 회사가 망하는걸 막기 위해
노조를 개무시하고 탄압해도 문제없다는건가요?
여기서 노조비판하면 다굴당함
노동자가 노동자 욕한다면서 이글도 비추 잔뜩먹겠지 ㅋㅋㅋ 난 노조는 필요하나 현대계열 노조는 사회악이라 생각함 이기적인 노조 |
다굴 당할만하니 다굴 당하겠죠?
노동자들은 연봉 많이 받고 잘살면 배가 많이 아픈가보네요. 노조도 사람이 운영하는 단체이니 만큼 때론 실수하는 경우도 있긴 하겠죠. 이렇게 노조도 필요하다고 하면서 강성 노조라고 사회악이니 뭐니 하는 아주 요상한 사람들 때문에 현재 같은 정치 상황이 벌어지는거.... 아무리 그래도 기득권들에 비하면 새발에 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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