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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 무뎌지고 술 생각 안날줄 알았는데...
오히려 하루하루 알콜 갈증이 더 심해집니다.
이 정도? 버텼으면 한잔 해도 되지 않을까?
차라리 술 마셨을때가 더 행복했던것 같은데?
따위의 멍청한 생각들이 수시로 저를 괴롭히네요.
아버지는 술을 좋아라 하시는데 저 정도는 아니고 어머니는 한잔도 못드십니다.. 친가쪽도 아버지와 저 빼고는 술 못하고.. 외가는 전부 알콜 분해 못하시고요. 그 윗대에서 계실지는 모르겠네요. 저도 지금보다 어릴때는 오히려 술을 못하고 안좋아하는 쪽이었는데 서른 넘어가면서 탐닉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유전 요인이 크다고 하기에는 애매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