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하다보니 알리미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게 되었는데
개발하는데 들인 시간과 노력이 있다보니 전/현/무 포럼에 겸사겸사 올려드리게 되었네요.
일단 현직으로 프로그램 개발쪽으로 일을 하고 있고 연차에 비해 실력은 미숙하다고 생각합니다.
벌써 직장 다닌지도 10년 이상을 훌쩍 넘었네요.
일단 관련 프로그램 개발 스토리 부터 조금 설명 드리자면,
회사에서 신규 프로젝트가 있는 경우는 바쁘지만 그 외의 경우는 시간이 좀 남는 편입니다.
부족한 실력임에도 프로그램 개발하는게 적성에 맞다보니 겸사겸사, 그리고 프로그램 다루는 감각도 잃지 않을 겸해서
남는 시간에 직장과 집에서 프로그램을 개발을 하기도 합니다. (직장에는 조금 미안한 마음도 있습니다ㅠ)
기존에 개발한 프로그램들 중에 개인적으로 개발하여 저 혼자 사용하던 정보 알림 서비스 같은 것을 사용한 이력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여러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보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뭐 이런거 개발한 이유를 짧게 설명드리자면 인터넷이 한창 개발하던 시기에는 이용자가 정보를 찾아서 직접 웹사이트를 뒤적이며
정보를 찾아다니는 시대였다고 하면 4차 산업 시대에는 사용자의 입맛에 따라 정보를 제공해주는 시대가 와야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존에 제가 원하는 프로그램이 없는 경우들도 있었고 서비스 품질에 아쉬움을 보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물론 뭐 괜찮은 서비스로 현재 제공되고 있는 것들도 있더라고요.
그런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제공하여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요.
그러다 보니 약 9개월여에 걸쳐 프로그램을 완성 및 테스트까지 해보게 되었습니다.
뭐 프로그램 하나하나 따져보면 금방 개발 할 수도 있는 부분인데 생각보다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린 부분이 없지않아 있네요.
개발한 프로그램 개수를 따져보니 무려 15개 가량 되었습니다.
사실 한 2~3개 정도의 프로그램으로 함축 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하게 되면 유지보수가 어려울 것 같아서 각각의 기능 별로 나누게 되었네요.
뭐 다른 기능들도 있는데 하다보니 주식쪽으로 힘을 좀 많이 주게 되었네요. 뭐 여러 알고리즘이나 분석 기능 등등
개발한 프로그램의 절반 정도는 이쪽 부분이기도 하고요.
관련하여 서버로 사용할 컴퓨터도 총 6대 정도 구매했고 2개는 백업 및 SPARE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하는 업종이 서버 관리와도 연관이 있어서요.
아무튼 관리가 가능한한 한번 지속적으로 유지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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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있으시면 추가하셔서 이용해보시고
텔레그램 특성상 이용료나 추가 비용 등은 없습니다.
강요는 전혀 아니니 원하시는 채널이 있으시면 추가후 이용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텔레그램이 꽤 괜찮은 프로그램이지만 악용하는 분들이 있어 이미지가 안 좋은 것은 개인적으로 조금 아쉽습니다.
관련하여 다른 기능들도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개봉 예정 영화나 도서, 아니면 유머 채널 같은 정보 알림 같은 것도 생각중이나
원하시는 분들이 별로 없을 것 같아 개발이 망설여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만약 기존에 생각했으나 개발을 할 줄 몰라서 못 만들었거나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검토후 괜찮다고 판단되면 향후 개발일정도 포함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