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문체로 간략하게 적어봅니다

현재 개인차량 IG그랜저 전기형, 주중 회사차량 현세대 쏘렌토하브 1만2천km탄거.

현재 개인차량 교체를 위해 싼타페 하브 계약중이고 12월 출고예상

- 시승전 전시차 알핀 풀옵션부터 살펴봤는데 그냥저냥 쏘쏘함

   퓨즈박스 사람들이 많이 문의해서그런지 의자 탈거없이 퓨즈박스 여는거 딜러분이 직접 보여줌

 - 본격 시승. 제 뒤에 예약한분이 취소를 해서 조금 여유있게 타보셔도 된다는 설명을 듣고 출발.

  시승 5분 시내주행만으로도 하브 시스템이 쏘하보다 한두단계는 위라는것이 바로 느껴짐. 못느낄수가 없음.

  특히 쏘하는 엔진이 켜고 꺼질때 진동과 소음이 거슬릴때가 있는데 진짜 훨씬 덜함. 누구나 느낄수있을정도.

  배터리로 구동되는것도 훨씬 잦고 길고 이질감도 훨씬 덜함

- 주행중 풍절음이 소음 진동은 좋은수준이나 쏘하와 현격하게 큰 차이는 없음. 조금 더 좋은 수준.

  풀옵이라그런지 스피커 품질도 순정치고는 매우 훌륭한편. 

- 스마트크루즈 버튼 한번만 딸깍하면 시내든 고속주행가능한 도로든 상관없이 제한속도를 자동으로 맞춰줘서

  사용하기 매우매우매우 편리. 쏘하는 이게 안돼서 시내주행에선 사용을 안하게되는데

  SW 손보면 구현가능할거같으니 꼭 수정해줬으면 싶을정도.

- 고속화도로를 타보긴했는데 시간관계상 길게는 못타고 대략 5분정도만 고속주행

  하체 탄탄하고 매우 안정적인 느낌을 받음

- 전체적인 공간감 자체는 쏘하가 좋고 스마트크루즈를 제외한 전자장치니 사용편의성은 쏘하가 월등히 쉽고 편리

  시트는 짧게타본거라 잘 모르겠음 그냥 쏘쏘한 정도

싼하나 쏘하랑 동급차량으로 생각되진않고 반의 반체급정도 아래의 차량으로 보이지만

차량의 운동성능 자체는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두세단계는 더 좋아보임

솔직히 시승전에는 XM3때처럼 싫은소리못하니 무지성 빨아주기아닌가했는데 

콜레오스는 차량 자체만 놓고보면 왜 칭찬만 나오는지 누가타도 느껴지지않나 싶음

걱정되는건 하브계통의 내구성 신뢰성은 아직 검증되지않았기때문에 지켜봐야

결론

콜레오스 계약을할까싶기도했지만 아직 하브계통 내구성과 신뢰성이 의문으로 남아있기에 계약할 생각은 없음

싼하 바로 계약취소했고 현재차량 조금 더 유지하기로 결정

콜레오스랑 회사차 쏘하를 비교해보니 도저히 5천만원 가깝게주고 싼하를 사진 못하겠음

눈탱이 맞고 사는기분

평소 국내에서는 현기가 여러면에서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기에 

IG 조금 더 유지하고 다음세대 현기 하브 SUV를 구입할듯

콜레오스가 이렇게 나온이상 다음세대 현기 하브는 분명히 지금보다는 개선이 있으리라 생각함

최종

페미는 치료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