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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아들이신분들은 둘째 생각 거의 안하게 되나요? 12
잘보면유재석 2024-07-26 14:10   조회 : 967

나이가 40인데 드디어 아이가 생겼네요ㅎㅎ

 

와이프는 그래도 어려서 32인데 저는 딸을 정말 간절히 원했

 

는데 16주차에 초음파 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고추 보인다고

 

아들이라고 하시네요..  괜히 서운한 맘이 들더라구요

 

원래 첫째가 딸이면 뭔가 모를 안정감(?) 이런게 있어서 둘째

 

까지 생각했는데 첫째가 아들 나오다보니 둘째도 아들일까봐

 

무서워서 아이를 못 가지겠더라구요.. 

 

이게 기우인지는 모르겠는데 주변사람들은 확실히 아들이랑

 

딸은 텐션부터가 달라서 부모의 에너지 소비가 다르다고 하더

 

라구요..  그래서 더 둘째 도전을 못하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저랑 같은 상황에 둘째 도전하시는 분들 마니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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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린 다른의견 0 추천 0

그런생각 안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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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닥♡ 다른의견 0 추천 1

그러다 쌍둥이 남자애 생기면 아들만 3명임.

잘 생각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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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다른의견 0 추천 0

아.. 딱 제가 그렇게 태어났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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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lot 다른의견 0 추천 0
아들 첫째인 집은 다 같은 고민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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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날 다른의견 0 추천 0
아들 첫째 부모입니다.

아들이라서 둘째는 생각도 말자고 했는데 키우다 보니 갖고싶은 마음도 들더라구요.

혼자 노는 모습보면 뭔가 미안해지고, 어린이집에서 형제 있는 아이들이 동생 지켜주고 이런게 너무 보기좋더라구요.

둘째있는분들은 육아가 제곱배로 힘들다고 하는데 하나일때 느낄수없는 행복이 또 있다네요 ㅋ

그래서 둘째 가지려고 애쓰고 있는데 잘 안가져지네요 둘다 나이도 있어서 그런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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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ㅌㅎ 다른의견 0 추천 2

남자애도 사바사입니다. 부모가 어릴때 얌전했으면 자녀도 얌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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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타타라타타00 다른의견 0 추천 0

이성보단 동성이 잘놀고 좋아요~

 

 

 

라고 스스로 괜찮다고 위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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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내놔 다른의견 0 추천 0

아들둘맘인데 어느순간부터 자기들끼리 잘 놀고 엄마도 많이 챙깁니다.

그래도 좀 얌전히 놀았으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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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홀릭 다른의견 0 추천 0

일단 키워보십쇼

나이도 있으시니 200일 정도만 키워보고 다시 고민해보세요

그 200일을 다시 보내는데 난이도가 4배가되면 어떨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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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먹을바엔고기먹자 다른의견 0 추천 0

한2년지나면 금방 또 낳고싶을겁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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