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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우중 캠핑후 현타오네요..최적의 텐트 조합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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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 다들 안캠하고 계신가요?
당일치기 부터 시작해서 나름 캠퍼 10년차 다 되어가는데 금토일
2박3일 갔다가 현타오네요..
금요일 혼자 일찍가서 텐트, 타프 치자마자 본격적인 호우가 시작되어 나머지 짐도 못꺼낸 와중에
40~50mm 비가 계속오니 바닥 전체에서 물이 올라와 텐트 아래쪽도 물차길래 그냥 버려두고 집에 왔습니다 ㅡ.,ㅡ
비 그치고 토요일 아침 일찍 가니 살아는 있더군요.
다행히 토요일은 날씨 좋아서 잘보내고, 힐링은 좀 되었는데
오늘 철수날 현타오네요.
팩박은쪽, 바닥들이 모두 덜 말라서 일일이 말리고 팩킹하니
7시30분에 시작한 철수가 10시30분까지
세시간 짐싸고 나니 캠핑에 대한 현타가 오네요.
여기서 질문들어갑니다..
1. 현재 에X젠(숏베+롱베+지작이)쓰고 있는데 더 간편한 조합은?
(빠른 설치, 빠른 철수/ 타프+쉘터 조합도 가능)
2. 날씨가 안 추으면 이너없이 (발포+엑박+전기매트)로만 가능한 구성은?
(3인 가족, 모기가 싫어 왠만하면 텐트 안으로 다 집어 넣고 생활합니다)
질문이 많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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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ddddddddd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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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 여름에는 렉타타프랑 사이드월 밑에 이화지작만
다른 계절엔 숏롱이나 숏롱롱, 숏커, 숏롱커 이렇게 다닙니다
라쉘이랑 숏베 도킹도 하는데 이건 좀 번거롭고
숏베에 커넥트 타프치면 여름엔 덥지만 한여름외엔 간단하니 좋아요 |
liku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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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가 좀 많으신거 같네요.
보기만해도 제가 다 지칩니다 ㅠㅠ
간단한 매쉬쉘터로만 변경해도 좀 수월하실거 같아요. 타프치시는건 안빡세신가용 |
직딩14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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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프는 쉽게 칩니다. 10분~15분 사이 치는듯요. 저 장비외에 타프쉘이 있는데 타프쉘+지작이만 들고가는 경우도 있는데.. 바람 많이 불때는 타프쉘이 너무 취악해서 들고갈수 있는날이 제약이 있더라구요 |
터앙
직딩14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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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내려놓은게 저 정도 입니다..ㅠㅠ
마음 같아서는 뒤에 끄는거라도 하나 들이고 싶은데 (대충 말아 넣고 철수) 마나님이 절대 허락을 안하내요. 예전 suv+루프박스 조합으로는 출발, 철수가 편했는데 2년전 승용으로 차량 기변하고 나서는 수납의 압박으로 모든 장비를 소형화 하였는데 문제는 잔손이 많이 가네요.. 그와중에 텐트도 손이 많이가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