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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매수자 매매당일 연락두절로 인한 계약파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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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근에 타던 자동차를 매물로 올림
2. 9/13 계약금 선입금하겠다며 계좌번호 요청해서 알려줬으나 입금하지 않음
3. 9/16
- 다시 챗팅으로 전화번호 요청와서 알려줌
- 당근 챗팅 당사자가 아닌 다른 3자가 연락와서 구매의사를 밝히고 계약금 입금을 원함. 그리고 차량은 연휴 마지막날인 9/18 보험가입만 하고 가져가겠다고 함. 딜러가 아닌 개인이라고 항
- 너무 찝찝해서 구매할거면 직접 만나서 차보고 그때 매매계약서 쓰고 차량 이전하겠다는 입장 전달.
- 그러자 구매희망자는 다른사람한테 판매될수 있으니 계약금만 우선 입금하고 내가 제안한대로 거래하겠다함.
- 그리고 계약금 입금됨(차량가의 약 30%)
4. 9/19 오늘 차량등록사업소에서 만나서 거래하기로 했으나 문자와 전화에 답도 없고 받지도 않음.
5. 오늘 문자로 이렇게 보냄 "거래하기로 한 약속시간이 되어서도 문자 답을 안주시고 전화도 안받으시네요. 더이상 구매의사 없으신거로 알고 매매계약이 깨진것으로 판단하겠습니다. 저도 다른 구매자 알아보겠습니다. "
6. 문자발송 후 다시 판매글 예약중에서 판매중으로 변경
- 앞 계약금 보낸 사람과는 관계없는 새로운 아이디의 구매희망자가 챗이 와서 차량보러 오기로 함
질문1> 이경우 새로운 구매희망자에게 차를 판매해도 판매자인 제가 문제되는건 없을까요? 혹시나 앞서 계약금 보낸 사람에게 위약금 두배로 내야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질문2> 제가 보낸 문자로 계약파기가 성립된거로 봐도 될까요? 성립되지 않는다면 어뗘 방법이 있을까요?
혹시나 싶어 질문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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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면 계약자체가 성립되지 않아 위약금 자체가 없죠.
그러므로 거래하기로 한 기간에 연락이 없었던건 상대방이기때문에 잘못 없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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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가없어 그럼 계약할건지 말건지 정확하게 의사 물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계약금은 입금되었으나 연락이 없고 거래 의사여부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겠다. 근데 또 계약금은 왜이렇게 많이 보냈대요. 좀 꺼림직하긴합니다. |
어쩔수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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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웃어 우선 성의있는 덧글 감사합니다. 문자와 전화에도 연락이 안되네요. 그래서 답답하네요. 연락된다고 해도 3자사기가 의심스러워서 계약금 돌려주는것도 조심스럽고. 차는 보험종료일때문에 빨리 팔아야 하는 상황에서 혹시나 위약금 토해내야할까 싶어 걱정도 되고 이리저리 고민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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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가없어 일단 경찰쪽에도 문의는 해놓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이게 어떻게 되었던 기록을 남겨달라하시는게 좋습니다. 계약금을 받고 계약하기로 하고 잠적된 상황에서 연락이 안된다 이분 혹시나 무엇이 문제생긴거 아닌지 아니면 3자사기아닌지 의심스럽다하면 일단 공권력쪽에 기록이 남은 상태기때문에 님한테 고의성있다고 입금자분이 따질수는 없을듯 합니다. 그러고나서 차량은 판매하시기로 하셨으니 다른분에게라도 판매하시고 계약금은 보관하고 계시다가 돌려달라면 돌려주거나 이 부분은 민사에 따른걸로 하셔야 할듯 합니다. 정황을 보면 의심스럽긴하나 그렇다고 시간을 할애하고 피해보실수는 없으시니 고의성없음, 공권력 추가, 경찰 문의. 이런식으로 같이 가져가면 소송가져가더라도 본인한테 유리하게 적용되실듯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