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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3 논란은 이미 기아 오피셜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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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김한용이 ev3 테크데이때 물어봤었네요
400볼트에 전륜구동인데 E-GMP 맞음?
> 기아가 파는 EV시리즈는 전부 E-GMP임, 전용플랫폼 전기차의 상품성에 대응하면 E-GMP라고 부름
사람들이 생각할때는 EV6랑 같은 파워트레인, 같은 플랫폼으로 생각할텐데?
> PE로 플랫폼 구분하는거 아님, 상품성에 대응하면 E-GMP라고 부를거임
그러니까 하체 보고 설계 보고 이게 맞네 아니네 하는 논란 자체가 의미가 없었습니다
적어도 기아한테 플랫폼은 그냥 마케팅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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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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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디서는 저건 기아차입장이고 현대차 입장은 또 다르다(...) 라는 주장도 있고
뭐가 뭔지 확실하게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저거 보고 확실한건 우리가 원래 알던 플랫폼이라는 단어를 기준으로 보면 ev3가 ev6는 같은 플랫폼이 아니다. 라는 답변을 돌려서 얘기한걸로 읽힙니다. 그러니까 상품성이라고 주장했던걸로 보이구요
사실 소비자 입장에서야 가성비있게 좋은 차 나오면 장땡이죠 괜히 찝찝한 느낌은 있지만 |
Vis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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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한우라고 홍보하더니 사실 호주산이었고, 판매자는 "한국에서 도축하면 한우라고 부르기로 커뮤니케이션 했어 ㅎㅎ 맛있으면 됐잖아?" 같은 말장난을 이리저리 하는거죠. 누군가에게는 별거 아니지만 누군가에게는 중요한 구매요소 였을꺼라 생각합니다. 그걸로 마케팅이 되는걸 기아도 아니까 굳이 저런식으로 네이밍을 한 부분이 문제였던 거죠. 그런 마케팅은 기본적으로 기만이고 안좋게보면 사기까지도 가는거라 봅니다. |
노바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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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la 전에 팔던 호주산이랑 같거나 비싼 가격이었으면 문제가 컸을텐데 사실 호주산보다 1천만원이나 싸졌는데 한우가 아니면 뭐 어때? 하는 기술적인 부분은 관심없는 소비자도 있을테니까요 저런 논란하고 상관없이 차는 좋게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
콩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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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테라 네. 그래서 현대 팬보이들이 '니로EV랑 EV3는 생긴게 달라~~~ 그러니까 EGMP야!!!' 이러고 있는데, 이건 전혀 의미가 없는 헛짓거리 하는거죠 핵심은 기존 EGMP하고 다르지만 '상품성'이 충족되면 EGMP라고 부르기로 했다 라는 그게 논점이죠 그걸 왜 미리 얘기를 안하고 EGMP라고 해서 기존 EV6랑 동등한 기술이 적용된 것 처럼 혼동하게 했느냐를 따지는 건데(나는 그런거 몰라도 아무 상관없이 잘만 구입했는데 왜 난리들이야~~ 이런 모지리들은 일단 논외로 하구요)
그냥 기존 EGMP와 다르게 가성비가 뛰어난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해서 적용했다 정도로만 얘기했어도 아무 문제가 없을 일이었죠
만약 쌍용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이라면서 출시했는데, 테크데이때 물어보니 '우리는 가솔린과 LPG 두가지 연료를 겸용(하이브리드)하고 또한 상품성(연비)가 충족되므로 하이브리드라 부르기로 했다' 라고 했으면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조롱하면서 발광을 하지 않았을까요?
가격이 싸니까 괜찮다<- 이것도 말이 안되는 얘기죠</p> 가격만 싸면 TCL이 QLED가 아니면서 QLED라고 뻥쳐도 되는 건가요? 지금 삼성하고 TCL이 QLED가 맞니 안맞니 언플하고 있는데, 가격이 싸니까 QLED가 맞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물론 가격 대비 화질이 좋다고는 누구나 인정하지만 QLED가 아닌 걸로 판명이 나면 욕은 먹어야죠. 화질이 좋으니까 아무 문제 없다면서 쉴드칠 사람은 없다고 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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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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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간단한걸 가지고
플랫폼이니 샤시니 아키텍처니 등등 헛소리들 하는 것들은 진짜 능지를 생각해 봐야 그게 아니면 현기차 나팔수 대변인으로 똥을 싸고 있는걸 스스로 증명 하는 중인거지 ㅎ |
한글중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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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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