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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진관사에서 기자촌능선으로 가보신분 계신가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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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에 진관사 앞에 보니 문수봉으로 바로 가는 등산로가 있더군요.혹시 이길로 가보신분 계시면 여쭙습니다.
이길로 가면 기자촌능선 합류 지점이 대머리바위 근처까지 가나요? 아니면 한참 지나서 합류하나요?
이를 묻는 이유는
1. 기자촌 능선으로 가면 풍광이 좋아서 기자촌지킴터->비봉능선 합류지점->향로봉->다시 뒤돌아 비봉->문수봉->삼천사계곡->삼천사 이런식의 코스를 좋아합니다만,
2. 이경우 하산지점과 차량주차 지점이 다소 멀더라고요.
3. 그래서 진관사앞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기자촌능선으로 향하면 어떨까 합니다.
4. 결국 이경우의 풍광이 볼만한지가 궁금합니다.
1) 기자촌능선처럼 트인 풍광인지 또는 기자촌능선의 풍광을 대부분 볼 수 있는지
2) 진관사계곡처럼 숲속길인지
가보신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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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에 진관사 앞에 보니 문수봉으로 바로 가는 등산로가 있더군요. 혹시 이길로 가보신분 계시면 여쭙습니다. 이길로 가면 기자촌능선 합류 지점이 대머리바위 근처까지 가나요? 아니면 한참 지나서 합류하나요?
A> 아뇨 문수봉 가는 길은 계곡길이고.진관사 앞 기자촌능선 합류지점길은 대머리바위로는 안가고 지나칩니다. 밑으로 200미터 백 하셔야 하는데 진관사서 대머리바위 근처까지 가는 길이 계곡길이라서 조망이 없어요. 조망에 방점을 찍으실려면 아래와 같은 방법을 이용하세요 1. 진관사 앞서 주차..걸어서 화의군묘역까지 내려오셔서 기자촌 능선을 타시면 대머리 바위로 갑니다. 능선길이라서 풍광이 좋습니다. 2. 오를때 전 코스를 능선조망을 하실려면 기자촌능선을 타시고 대머리바위->향로봉->비봉->사모바위->문수봉 하산은 삼천사계곡->삼천사->둘레길->진관사 로 오실수 밖에 없네요. 삼천사서 진관사로 가는 둘레길은 그리 멀지 않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