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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잼없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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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시드라
3 2024-10-14 07:22
조회 : 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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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신고3 2024-10-1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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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등록안내
지인의 소개로 가입한 산악회!
설악산 공지가 떠서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총무님의 문자!
2명 남았습니다!
마치 홈쇼핑의 품절 임박이라는 멘트로 보이더라구요!
지인과 덜컥 회비 입금!
11일 저녁 10시 광주광역시 출발 12일 새벽 4시 오색 도착!
코스는 오색에서 대청으로 대청에서 설악동탐방센터 하산!
잔뜩 겁먹고 시작했습니다
어라 괜찮네! 괜히 쫄았나? 했네요
문제는 하산길에 터졌네요
회원들과는 따로 지인과 둘이서 내려왔는데 뜬금없는
암자가 나오고 백담사 10km라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왠지 모를 불안감에 주변 사람에게 물었더니 소청에서
희운각 대피소로 가야 한다 하더군요!
그 암자는 봉정암!
이때부터 멘탈이 털렸습니다
어찌 어찌 하산을 하긴 했는데 후유증이 심합니다
하산길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사진 몇 장 못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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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요
dongdong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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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정암오름길이 장난이 아닌데여. 고생하셨습니다. 이정표가 잘되어있어 잘 보면 다 보여요. 그리고 길고 끝없는 하산길에 무릎 다 털리죠. |
scha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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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색에서 올라가서 천불동 계곡 하산 으로 산행 할 때는 도중에 봉정암으로 내려가 밥 얻어 먹고 다시 올라와서 가는 것도 코스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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