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본가 봅니다. 삭제 눌렀습니다.

최대한 살려 보겠습니다. ㅠㅠ

이전 글에서 http://m.ppomppu.co.kr/new/bbs_view...

조언 얻어 백팩 꾸려봤습니다.









정면입니다. 저 부분이 스판처럼 늘어납니다.





전에 쓰던 듣보잡 65l 친구입니다.





듣보잡 친구 안에 msr 2p텐트, 손충 매트, 침낭, 이불, 라이트를

넣고 겨울에는 바다, 여름에는 산에 놀러 다녔습니다.

이제 새 집으로 이사해 보겠습니다.








전에 쓰던 친구보다. 깔끔하게 들어갔습니다.

거기에 이번에 새로 구입한 장비들까지 넣어 보겠습니다.

코펠 안에 리액터 들었습니다.





msr 텐트와 nh 텐트는 스왑하겠습니다.





65l 친구는 옆구리 끈이 길어서 겨울 부츠 두 개도 묶는데

새 친구는 옆구리 끊이 짧아서 땀이 많이 났습니다.





많이 못나졌습니다. ㅠㅠ

많이 망설였지만 착샷.... 들어 갑니다.

내일 모레 마흔의 비루한 몸입니다.

사이즈는 172cm, 68kg, 30-32inch 입니다.







먼저 매트 없이 착샷입니다. 어깨가 삐뚤어졌네요.







매트 끼우고 착샷입니다.





빈집과 같이.





등판 부분입니다.

혹시 엄지 발가락에 힘들어 간 거 보이시는지요?

허리 감싸는 저 부분이 형상기억 합금처럼 오그라들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등산 가방 끈이 짧아서 이런 경험은

처음입니다. 누가 옆구리 껴안고 있는 기분이 듭니다.

허리 버클 풀면 어깨 하중이 바로 느껴질 만큼

허리에 가방 무게를 얹어 줍니다. 산에 가봐야 알겠지만

어깨 약한 제게 참 잘 맞는 가방 같습니다.


전에 쓰던 가방 보다 외관이 말끔합니다.

정리하면 더 나아질 것 같습니다.

리뷰 해 본 적이 없어서 폰으로 힘드네요.

더 자세히는 무리입니다.

혼자 있고 싶어서 산에 다녔는데 이제는

새벽, 텐트에 내려 앉는 새들 지저귀는 소리에 반해서

산에 다닙니다. 혼자 시작하다 보니 등포, 캠포 눈팅하면서

정보 얻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덧댐) 수정하고 삭제하고 재작성한다고 게시판 물 흐렸습니다.

양해를 구합니다. 댓글도 살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