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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 냉국과 구황작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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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RA-
11 2024-06-11 19:54
조회 : 6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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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여름 한 오늘 저녁입니다~
옥수수 삶을꺼라 감자도 한 알 동승~
잘 쪄진 옥수수...
먹다 찍은거 아닙니다 ㅋㅋㅋ
보통 옥수수 가장 속껍질한겹은 남겨두고
까서 사오는데(요래해야 물이 안생기고 오래가더라구요)
ㅎㅎㅎㅎ 골라온다고 골라온게....반이 텅 빈 녀석이네쇼
뒷면은 멀쩡~
오늘의 주식~~
목을 축일 오이냉국..
감자가 생각보다 포슬포슬합니다.
소금찍어 한 입~
반이 텅 빈 옥수수를 먹었으니
한 조각을 더먹어야죠~~~~
후식은...더운바람 불기 시작하면 맛있는 그것!
대접에 싹싹 잘 비벼야 맛있는!!
역시 꿀보다 설탕이 맛있더라구요.
얼음 동동 띄우면 꿀맛!
자두와 참외와 미숫가루 한사발과...
이렇게 오늘 저녁이 갑니다...
또 내일부턴 일상이네요...
시원한거 드시고 한 주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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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사냥꾼
-SAK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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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맛있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차리고 보니 정말 딱 제철 음식들이더라구요 보시면 알겠지만 압력솥이 다해주고 지지고 볶고도 없으니 사냥꾼님 이더라도 충분히 하실 수 있을듯~~`
이제 너무 더워서 더이상 뜨신국은 한동안 안녕해야 할 것 같아요 ㅠㅠ 시원한거 드시고 이번한 주도 시원하게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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