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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을수 없는 공단 점심
67
잭투
41 2024-06-17 11:59
조회 : 2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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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내의 한식뷔페는 수백개가 포진, 경쟁이 치열한 편인데
보통 6~8천원 선에서 집집마다 편차가 있지만
어떤곳은 꾸준히 좋은 반찬들이 나옵니다
저는 19년부터니까 공단쪽 발령난지 6년차인데
시화 센트럴병원 맞은편 지하 우리집밥상을 좋아합니다
얼마전 사장님이 바뀌셔서 그닥인줄 알았으나
명맥 ? 이랄건 없지만 여전히 괜찮아요
숨이 살아있는 부추 파프리카 샐러드와 훈제오리
이것만 잔뜩 담아도 가격이... 근래 물가대비.
고사리 불리고 데치고 볶고 번거로운일인데
덕분 나물 무침 많이 먹어요.
땅에서 나는 감사한 단백질
요새 튀긴 음식을 꽤 먹어서 돈까스는 맛보는정도로만
뜨고 달걀에 김치제육
국은 추어탕
소박이에 비빔국수까지
이게 식판에 담겨있으니 별볼일없이 보여 그렇지
단일메뉴로 보면 뭐 하나 빠지지 않는 .
음식 만드는걸 좋아하는 입장에서.
이거 일일이 정말 손이 많이가는 음식들인디
단일메뉴에 치중되있는 어중이 떠중이 식당보다
공단밥 덕분 몇년째 건강 챙기는 느낌입니다
한주 멋지게 시작하세요
-jack2
추가
이건 며칠전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건 전의 오리불고기 두루치기
탕수육 진미채 마파두부 샐러드등
이건 어제 해먹은건데
시간봐서 나중 몰아서 올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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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소디보헤미안
-SAK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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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올리신 적 있는 거기죠?? 주인분이 바뀌어도 여전히 가성비좋고 푸짐하네요!! 생선까스 제육 훈제오리가 같이 나오는 밥상이라니~~~
나물이나 일일이 부쳐야하는 전등... 집에서 한끼하려해도 시간/손이 많이 가는 반찬들이 점심으로 나오니 너무 감사한 곳인듯~~~ (저희 급식보다도 낫습니다 ㅋㅋ 볼때마다)
아래 고추장찌개?도 늠나 궁금해집니다~~
맛있는거 드시고 시원한 한 주 되시길 바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