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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좋아하는데 목욕이 필요없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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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벤과페릉이
5 2024-09-11 20:07
조회 : 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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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벤과페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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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890 mania-done-20200618122147_uehkmsgt.jpg (44.9 KB)videoframe_2540.png (74.6 KB) More files(1)...
[시베리안 개냥이들] 시리즈파워링크등록안내
시베리안은 다른 품종과 달리 두터운 3중모에 방수층이 있어서 목욕을 시킬 필요가 없고 전문가들도 시베리안은 아예 목욕시키지 말라고 권합니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시베리안은 (상대적으로) 물을 무서워하지 않는 품종이라 물놀이를 좋아하고 목욕시키기도 편합니다. 목욕시킬 필요가 없는데 목욕시키기 쉬운 재미있는 품종이죠.
산책과 물이라는 귀한 속성을 2가지나 가지고 있습니다.
근육질 대형품종이라 그냥 몸부림만 쳐도 통제할 방법이 없는데 이렇게 순순히 받아들입니다.
움직이는 영상인데 그냥 붙박이가 되었군요.
추르는 줄거지? 하는 표정입니다. 다른 목욕 장면이 더 있는데 동영상 프렘이 맞지 않다는다고 해서 그냥 포기하겠습니다.
(제품 홍보아닙니다.) 고양이에 진심인 딸이 어마무시한 돈을 주고 건조기를 샀는데, 다른 녀석이 약올리고 있군요.
목욕시킬 일이 없어서 저 비싼게 1년째 놀고 있습니다. 빨래라도 건조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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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뿜뿌뽐
스벤과페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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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가 강한 바람을 무척 무서워하기 때문에 저 건조기는 정말 오랜 시간 말립니다. 장모종은 90분 이상 말려야합니다. 성격이 느긋한 고양이가 아니면 발광하고 난리가 났을겁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