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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볕에 간척지에다가 잼버리 행사개최를 해서 망한거라는게 변명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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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스낵
2 2023-08-03 23:55
조회 : 1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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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2 2023-08-0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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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등록안내
8년전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열린 2015 세계잼버리 대회 (7.28~8.8)
사진으로 보면 알겠지만, 여기도 새만금처럼 간척지에다 행사를 개최함
온통 진흙뻘밭에 모래투성이인 새만금과 다르게 나무도 있고, 잼버리센터 건물도 지어놨다.
야마구치 지역도 굉장히 덥고 습한 지역임에도, 더워보이기는 하지만 새만금처럼 배수가 안되서 뻘밭대참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실제로 몹시 더웠기 때문에 행사기간동안 약 10%의 대원 (3천명 정도)이 의료진의 도움을 받았으나,
일본측의 철저한 준비와 대처로 큰 사고 없이 대회가 잘 마무리되었으며
대다수의 참가자도 이에 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음
대회가 끝난 이후에도 현지인들 체육시설로서 인기가 좋다고 한다.
...이런건 좀 따라하지 못하고 비교당해야만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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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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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처럼 망할 뻔한거 메꾸는 것도 못함 .. 올림픽 만큼은 아니라더라도 대통령이 주관심사로 계속 주무부처 장관들한테 업무보고 받고 준비상황 모니터링 받았으면 이번 새만금 잼버리도 폭염과 뻘밭은 어쩔수 없더라도 해외손님을 맞이하는 정성으로 편의시설은 잘 준비 했을듯 .. |
빨간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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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준비를 개같이한겁니다.
이미 작년에 지금 발생하는 문제들이 다 예상되서 지적됐고 예산신청까지 했는데 다 개무시하고 추가예산도 깍아놓고 이제와서 부랴부랴 수습하는척 하고있는거죠. 다음주 토요일까지라는데 이거 아무도 수습못하고 현장에 있는 인솔자나 말단직들만 죽어나는거죠. |
빨간막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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