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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요금 아껴본다고 20도로 맞추고 보일러 돌린 결과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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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 들어서 가스요금 좀 아껴보겠다고 잠 자는 안방 밸브만 열고(나머지는 다 잠그고)
보일러 온도는 20도로 맞춰놓고 돌리고 있습니다(4시간에 한번씩 돌아가는 모드로 맞춰놓고)
위 아래 집 영향 덕분인지 아님 원래 좀 집향이 따뜻한 쪽이어서 그런지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경우가 거의 없긴 한데(보일러 끄면 한파일 때나 한번씩 18도로 내려가긴 합니다만 평균은 20~22도 찍네요)
1월 아니 2월 가스요금이 안 나와서 얼마나 나올런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감기 독감 당첨이네요!!! ㅠㅠ
코로나 이후 단 한번도 걸리지 않았던 감기 독감인데(코로나인 줄 알고 코로나 검사 해 달랬더니 코로나 검사 하지 말고 그냥 독감처방 받으라고 하더군요. 병원에서)
난방비 아낄래다가 이래 당한 건지 아님 그냥 운 없이 당한 건지 ㅠㅠ
아끼는 게 마냥 아끼는 것만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일단, 난방온도부터 올려봅니다
20도에서 24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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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현재까지 나온 병원비가 그 정도는 아닌 것 같긴 합니다만 암튼, 난방은 뜨겁게까진 아니어도 따땃한 수준까지는 해야겠지 싶네요
나이를 한살 더 먹어서 저도 모르게 쉽게 감기나 독감에 걸리는 것 같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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