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처음하시면 완벽하게 세트수 루틴 중량에 집중하기 보다는 헬스장과 친해지는게 가장 우선인것 같고 

여러가지 운동기구들 체험해보고 유튜브 보면서 어떻게 하는지 배워보고 도와줄 사람이 없다면 피티 10회라도 받는것을 추천드려요.

처음부터 완벽하게 식단이고 운동이고 고중량이고 저중량이고 보충제 어떤게 좋고 하기보단 메루치양식장 같은 유튜브 정말 잘되있으니까 참고하시면서 천천히 운동이고 음식이고 배우는걸 추천드립니다.

운동을 시작할때 대다수의 사람들은 완벽한 계획과 장비, 루틴 심지어 식이까지도 갖추고 도전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만 국한된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6개월 후에 남아있는 사람은 아무것도 없이 그냥 시작하는 1%입니다

운동은 무식하게 하면 됩니다 수많은 유튜브와 블로그를 찾아보는것보다 당장 방바닥에서 푸쉬업을 하는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3분할 짜놓고 대충하는 사람보다 매일 무식하게 평행봉에만 매달려있는 사람이 훨씬 성장합니다

힘들게 운동하다보면 식사량도 자연스럽게 늘고 먹다보면 몸이 붙습니다 3달쯤 맨땅에 헤딩하다보면 운동에 반응하는 자기몸에대해 감이오실거에요. 어떤 트레이너한테 피티받는것보다 개인화되고 값진 경험입니다

1. 아직은 고중량 저중량 신경쓸거 없습니다. 컨트롤 가능한 무게로 최대한 반복하세요. 저중량 고반복, 고중량 저반복 둘다 번갈아 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2. 답은 정해져있습니다. 벤치프레스, 스쿼트, 풀업 입니다

3. 보충제 드시지 마시고 고기반찬에 식사량만 늘리시는걸로 충분합니다

유산소긴한데 런닝머신 같은거 경사도 엄청올려서 30분정도 걸으시고

무산소 운동은 어느정도 무게를 올려서 하면 좋더라구요

본인의 체력이 되는선에서 저렇게 운동을 좀 하면 밥이 땡길거에요

그 궤도에 들어갈수있는게 중요한거같아요

물론 저는 전문적으로 운동을 하지는 않았고 3~4년 정도 혼자서 했는데

몸이 지치고 피곤한데 근육이 생기면서 밥이나 음식을 자꾸 필요로 하는 빈도수가 높아지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중량도 올라가고 자극주는 재미도 있고뭐..아무튼 그랬었어요

지금은 육아한다고 못하는데 제 개인적인 경험은 그랬습니다

밥을 억지로 먹는게 아니라 고중량을 하면서 밥생각이 계속 나는 그지점..거기부터 살이 찌더라구요

저도 183에 72~3키로 정도에서 현재는 90키로 정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