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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천 템포런 하프 (21.1k)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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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분당천 (탄천의 분당 구간)에서 하프를 뛰었습니다.
죽전역에서 출발해서 이매역 (판교)을 찍고 돌아오는 코스로 고저차가 거의 없어 속주하기 좋은 길입니다.
오전 8시 기준 미세먼지가 지나가고 기온은 15도 구름이 껴서 달리기에는 이상적인 날씨였습니다.
어제 내린 비로 군데군데 비웅덩이가 있긴했는데 초목이 우거지고 꽃도 피어서 즐거운 러닝이었습니다.
복장은 반팔, 반바지에 엔스3 신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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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피로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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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에 심박..케이던스 다 너무 좋네요!! 상반기 저의 목표였는데... 부상으로 이게 쉽지 않아보이네요 ㅋㅋ 하반기까지 천천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 고생하셨습니다 |
쭈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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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정도의 러닝 능력치가 되려면...저는 다시 태어나던가 러닝 몇년을 꾸준히 해야될성 싶네요^^;; 오운완 수고하셨습니다 휴일 행복하게 마무리하시고 펀런건런되세요^^ |
뫼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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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낙폭을 보니.. 대회때는 기록이 더 좋으시겠네요. 아마 살짝 멈추거나 회피하면서 러닝 해야하셨나보다.. 하고 봤네요. 굉장히 안정적이시네요. 아~.. 회복 축하드려요~ ^^ |
최강귀염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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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페이스에 심박158 부러운수치입니다
작년9월에 하프pb도전할때 430-440으로 성공했었는데 죽을뻔했었네요 실력이 역시 좋으세요 고생하셨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