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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중반 올챙이배 아저씨였는데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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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아파트 헬스장 등록했을때는
뱃살 뺀다는 각오는 1도 안하고,
그냥 흐물거리는 몸 근력이나 채워보자하고
시작했는데요.
바벨은 무서워서 엄두도 안나고 그냥 머신으로만 꾸준히 운동하고, 힘들때 나도 모르게 배에 힘주면서 머신을 밀고 당겼더니 뱃살이 많이 빠졌어요.
혹시 나만의 착각인가 싶어 와이프한테도
물어보니 배가 쏙 들어갔다네요 ㅎ
이것때문에 요즘 기분이 좋아서 헬스장에 잘 나가고 있습니다.
요즘은 의식적으로 배에 힘주고 운동하는데
아직 초보라 들이마시고 내뱉을때 호흡이 꼬여서
뱃살이 풀릴때가 있지만 한바탕 땀 흘리고나면
개운하니 잠도 잘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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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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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중반 지금 하시고 싶은 대로 하세요~
남의 조언 너무 듣다 갈지자 행보하시지 마시고 헬스장에만 꾸준히 나가셔서 내가 하고싶은 거 하시다가 하나씩 붙여보세요
출발이 아주 좋으십니다 뱃살이 들어가셔서 옷 입기도 좋으시겠어요^^ 축하드립니다! |
뫼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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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은 거의 다 빼시고
약간남은 부위가 안빠지실때 하시면 효과 좋으실겁니다. 배둘레햄.. 러브핸들..이라고 불리는 허리쪽 지방.. 다른 운동으로 빼기는 참 힘들죠. 지금 하시는 운동에 만족감이 있으시면 쭉 이어 나가시는게 가장 좋으실겁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