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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pir 주택가격 기준은 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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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왕성폭포
2022-09-11 11:57
조회 : 1130
토왕성폭포
2022-09-1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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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pir기준으로 국토부 장관이 집값떨어져야 한다고 이야기 하던데
적어도 서울한정으로 틀린 이야기입니다.
물려받거나 투자로 인해 복리로 불어나는
자산의 증가분은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6.25 전쟁 이후 자산의 축적은 끝없이 진행중이고
그로인해 자산의 격차는 급격히 확대중인데
50년이후 70년간 자산의 축적은 고려치 않고
그저 중위소득으로만 집값의 적정유무를 판단한다면
상황을 크게 오판하는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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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로 경기지역 분양가 싸다 비싸다는
국평기준 건축비 최소3억 + 대지비 >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 확장및 옵션비용 제외 )
그러니 아무리싸게 나와도 신축5억 아래로는 분양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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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왕성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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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지로 갈수록 소득보다는 물려받거나 축적된 자산의 힘으로
주택을 구매하는 경향이 크기에 틀렸다고 한겁니다..
그러니 서울주요입지는 pir로보면 거품처럼느껴질테고 pir은 외곽지역 주택가격에 반영해야 실효성이 있을겁니다
그렇기에 pir로 보면 어느나라 수도건 대부분 거품처럼 느껴집니다.. |
스노우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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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 서울 나름이라.... 일반인 소득으로 매수가 어려울정도의 급지는 강남/서초/일부 송파/용산 정도로 봅니다.
나머지는 원장관 이야기가 별로 틀리지 않다고 봐요. |
토왕성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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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 서울나름이지만..
그간 서울시내 신규공급이 거의없었고 자산의 축적은 끝없이 진행중이니 예전의 중급지가 지금의 상급지가 되는겁니다..
뭐든지 귀해지면 가격은 오르기마련입니다. |
렛잇비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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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육의 대상은 상위 1~2%가 아니라 중위학생을 대상으로 강의를 짜게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상위 1~2%는 포기하고 / 하위 1~2%는 포기하고 나머지 학생을 끌어올리는게 포커스죠.
이런 측면에서 PIR지수로 이야기하는게 맞는게 지금 글쓴이는 상위 1~2%의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토부 장관은 상위권 학생이 아니라 일반적인 대중을 아우러야 하기 때문에 PIR 지수를 기준으로 삼는게 맞죠.
주식에서도 회사가 돈을 벌어야 그 회사가 진짜 가치가 올라가고 투자할만한 매력이 느껴지는것처럼 국가의 부동산 역시 국가가 성장해야만 투자에 매력이 느껴지게 되고 '제대로 된 가치'로 인정이 되는 것입니다. 그 기본 지표가 바로 '소득'이구요.
소득을 기준으로 부동산을 바라보는건 거품이냐 아니냐를 판단하는데 가장 기초중의 기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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