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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가평 2층 단독주택 2억에도 주인 못 찾아 ㄷㄷㄷ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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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는 참 복잡한듯...
집주인이 보증금 돌려줄 돈이 없어
세입자가 경매신청한거 같은데...
이런 경우 그냥 세입자가 낙찰받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만약 타인이 1억에 낙찰 받으면 전세보증금 2억6천 포함해서
총 3억6천이 들어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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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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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케이스는 낙찰가 0원이더라도 아무도 낙찰 안 받아요...
그래서 매매가 대비 아무리 낮아 보여도 외곽지역 단독에 전세 들어가면 보증보험 꼭 필요해요... 현재 2차병원 차로 10분 15분 넘어가는 지역의 전원주택 시장은 완전 망했습니다. 아파트 가격이 미쳐 돌아가면 수도권 최하급지 대단지 아파트에 온기가 돌고나서 한참 지나서 수도권 전원주택에 온기가 살짝 돌듯요
단독주택은 감가상각이 빠른데 지가의 상승이 드라마틱하게 없다면 100만년 저 곳에서 사셔야겠네요. |
이정도면괜찮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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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 안 내고 무주택으로 청약 지속 가능하니
낙찰 안 받고 버티는게 이득 아닌가요 ... 땅값이 올라가서 매매- 역전세에서 매매가가 더 커지기 시작하면 내가 낙찰 받을까 말까 고민해야죠. ... |
mosc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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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놀도 일단 전세라는 시스템 자체에 대해 말하는거죠. 전세라는건 처음부터 최악에 내가 낙찰받을거 각오하고 이것저것 계산해서 들어갔어야 한다는 말이죠. 세입자가 낙찰 안받으면 저거 돈도 묶이고, 집값이 오를때까지 세입자도 아무것도 못할텐데요.. |
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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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차인이 평생 대항력 행사하면서 버틴다
2. 임차인이 임대인의 다른 재산 경매 날려서 돈받고 나간다. 3. 임차인이 스스로 낙찰받는다.... 4. 갑자기 가평에 호재가 생겨서 떡상해서 누군가가 3억대에 낙찰받는다
이렇게 네 개 정도 결론이 보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