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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팔았는데 중개사한테 제가 잘못한건가요? 14
아더K 2024-09-25 19:55   조회 : 2180

 

 


이사가야할일이 생겨서 한달전에 어플에 내놨는데 


연락온 중개사중에 한곳에 좋은 조건에 매도계약을 했어요 


잔금 날짜 여유가 있어서 이사갈 집을 알아봐달라하고 

저도 따로 네이버부동산 뒤져서 알아보다가 


와이프가 어제 좋은 조건의 집이 있다고 연락온 중개사가 있어 바로 집도 보고 왔는데 


조건이 너무 괜찬아서 오늘 계약금을 넣었구요 


집 매도한 중개사가 오늘 전화와서 아이 전학은 생각안하시죠 하길래 


이사갈집 구했다 하니 서운하다 자기가 잘팔아줬는데 이러길래 죄송하다 그렇게되었다 했는데 


'이런걸 죽쒀서 개줬다 하죠' 

이러네요. 


전화끊고 나니 저 멘트가 너무 거슬리는데 


보통 이럴때 중개사 한곳에서 진행하는 불문율 같은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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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괜찮 다른의견 0 추천 2

그런게 어딨어요 ㅋㅋ 양아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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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다른의견 0 추천 3
자영업 하면 안 되는 사람들이 자꾸 자영업을 해서 우리 경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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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먼지 다른의견 0 추천 0

중개수수료 깎아줄것도 아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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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와 다른의견 0 추천 1

리뷰로 이런걸 죽쒀서 개줬다 하죠 소리 들었다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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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블루 다른의견 0 추천 0
그럼 그 전에 좋은 집을 소개하주던가 요새 거래가 쉽지 않아서 그런가 부동산들이 난리이긴 한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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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비굿 다른의견 0 추천 1

부동산 입장에서는 좋은 조건에 매수인 찾아주고 했으니  자기가 꼭 계약할 줄 알고 믿고 있었던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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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95 다른의견 0 추천 0
잘 하는 중개사였으면 미리 물어봤을텐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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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슬라임 다른의견 0 추천 0
죽쒀서 아무도 안준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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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nd3 다른의견 0 추천 1

님이 집 구해달라고 했으니 그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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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4+User 다른의견 0 추천 1

불문율 같은거 전혀없습니다 매도 중개료 먹었으면 됐지 욕심도 많네요.. 매수를 거기서 소개해줬던 물건 다른 부동산이랑 계약한거도 아닌데 뭔 죽을 쒀서 개 줬다고 하는건지 맛이 간거 같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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