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차인하고 합의만 되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1. 1.5억 올려달라고 한다

2.세입자가 계약갱신청구권을 쓸것이다.

3. 내가 실입주 할것이므로 계갱권을 합법적으로 거절한다. 지금 나가거나 5개월후 실입주 할것이니 3개월 시간을 주니 그때 나가라.

이 순서대로 하면 될것 같은데요?

주임법상 2년미만으로 계약해도 2년주장 가능한건 맞습니다

저도 그게 조금 어려운 부분인데 이렇게 풀어봅시다.

합의해지가 되면 기간이 어떻든 전세금에대한 이자가 어떻든 중개수수료가 어떻든 둘이 합의한거니 그 합의 번복불가하니 법원에서는 절대 관여 안합니다.

자 그럼 실입주할테니 원래기간에 나가거나

또는 재계약하되 합의해지 합의서를 동시에 쓰자.

ㅇ월ㅇ일까지 기타 추가 합의금 요구 없이 지금 전세금 그대로 올리지않고 5개월 공짜로 살다 나가는거에 동의한다 도장.

이렇게 하면 2년 연장 됫으나 쌍방합의에 의해 강제종료가 됩니다. 전세금 제때 돌려준다는건 기본 원칙이구요.

보통 세입자 내보낼때 합의해서 이사비 백만원 주고 보내는걸 반대로 이용한거죠.^^

재계약후 2년안되서 나가주는건데 이사비 중개비 달라고 그러면 합의금 100만 줄테니 전세금 1억 올려서 재계약하자 그러세요 ㅋㅋ

계갱권은 못써 그거쓰면 내가 실입주한다 그러고.

법이 2년을 보장해주지만 당사자간의 특약 및 합의해지가 우선입니다. 부동산 계약이란 형식을 요하지 않는 불요식계약이라 구두계약도 계약이고 문자로 해도 계약이고 다 인정됩니다. 증거자료를 만들기가 힘드니(구두 음성녹취) 계약서를 쓰는거일 뿐입니다.

만약 전세금유지 합의금없는 합의에 성공한다면 계약서 다시 안써도 묵시적갱신 시키고 해지합의서만 확실히 챙기셔도 될듯합니다. 5달후에 해지하기로 합의는 지금해도 상관없잖아요?^^

대신 묵시적갱신시 시작되기 전인 만기 2개월전에 무조건 합의서를 도장받아놔야 문제가 안생깁니다. 일단 묵시적 갱신 되버리면 합의안해줘 2년살래 아니면 이사비 5백 주면 나갈게 이렇게 되거든요.

@그리고나옹 현재의 전세계약을 별도의 계약서 작성 없이 묵시적 갱신키로 하며, 갱신한 계약을 3개월후 1월 31일 전세계약을 중도해지하고 임차인은 퇴거 하기로 합의한다. 상황에 따라 쌍방의 문자/통화 합의가 있을경우 계약해지일을 1월31일에서 한달 단위로 지연 가능하다. 계약해지일 계약이 해지된후 퇴거하지 않을시 위약금을 하루당 5만원으로 하기로 하며 관할법원에 손해배상청구하는것에 임차인은 동의한다.

이렇게 하면 3~6개월을 자유롭게 한달단위로 끊어서 운영 가능하겠네요~~

합의후 배째라 하면 방법없지 않나요

나가기로 합의했다는 녹취, 문자, 합의서를 기반으로 소송하면 법원에서 강제로 내보내 줍니다. 단 시간이 걸릴뿐 머리아프고

임차인이 계약갱신청구권쓰고 2년 더 살겠다하면

임대인이 실거주하겠다하고 만기때 내보내야하는데

임차인한테 만기후 5달만 살아달라는데 합의해줄지가 관건일 것 샅습니다

합의 안되면 만기때 내보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