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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말투 너무 퉁명스러운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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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2023-08-02 12:57
조회 :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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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평생 경찰말단 공무원 하시다가 퇴직하셨는데, 말투가 너무 퉁명스럽습니다
대형 시장에서 잡범만 20년넘게 상대하셨다고 하던데, 아버님.그래서 오해도 많이받은신듯
어머니도 영향받아서 그런지 어머니도 너무퉁명스럽네요..
저도 대화하면 불편한데
고압적인 말투가 일상이에요
대화하면 저도 아들인 저도 가슴이 떨려요.
말투가 화내는데 말투라고해야하나
잡범상대하는 화난 고압적인 경찰관
말투라고 해야하나...
저도 신경안쓰면 은연중에 그런 말투나와서
항상 조심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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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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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성인지는 모르겠지만 터프한 환경에 오래 노출되었으면 그럴 수도 있겠다 이해의 범주이긴한데 나한테 정서적, 언어적으로 안 좋은 영향이 있는거 같다 싶으면 독립하세요. |
[* 작성자 *]
[* 익명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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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냥 본인엄마성격이좀....
그리고 이런 얘기를 들으니까...어제법륜스님 본게 생각나는데...
개발도상국 사람들한테 법륜스님이 뭐배우고싶냐니까 아무도 말을 안한다고....
그래서물어보니 한국사람들 대다수가 화내기때문에....
교육받는건좋은데 그렇게까지 화받아가면서까지는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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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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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압적 말투 , 그거 못고치십니다. 님도 은연중에 그대로 닯았어요
부모 DNA 그대로 답습하는게 아무리 머라 해도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그 행동 그말투 거의 따라가는 모습 보일껍니다. 외모도 마찬가지구요 최대한 고치려 노력하면서 평생 살아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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