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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관련 내용인데 제가 이상한가요?? 12
[* 익명 *] 2023-08-02 13:13   조회 : 1109

우선 결혼은 했습니다.

 

한명의 주선자에게 저랑 와이프가 소개받아서 결혼하게되었습니다. 주선자는 제 오래된 친구이기도 합니다. 10년이상..

 

이 과정에서 답례의 의미로 저녁밥을 사면서 상품권으로 60만원을 줬습니다.

 

저는 여기까지 그래도 소개시켜준 인연이 있으니 답례하는게 맞다 생각했는데요 

 

결혼식 당일 축의금 확인하는 과정에서 그 주선자의 축의가 없더라고요.. 그래도 축의는 축의고 본인도 결혼하면 받을건데

 

친구이기도한데 안하는게 맞나싶네요. 제가 속이 좁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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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0
각각 30에 60 받았으면

축의 따로 할거 같은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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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저라면 그랬을거같은데 상대방은 아닌거보니 뭔가 그래도 그정도는 아닌 친구구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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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다른의견 0 추천 1
안받으니까 안하면댐 ㅋ 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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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기울고 있긴한데 마음이 좋진않네요 이러다 그냥 자기인생 조용히 살거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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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다른의견 0 추천 0
요런 상황이 이해 안가면 속이 좁은 걸까요...ㅠ

저도 이해가 안가네요.

결혼식 참석 한거면 축의금은 내지... 5만원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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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다른의견 0 추천 0
웃기네요... 받은건 받은거고 축의금으로 축하 표시는 해야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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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다른의견 0 추천 0
더 받고 싶었는데 기대치만큼 못받아서 벤댕이처럼 안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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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경우면 정산 과정에서 실수가 있을 수도 있으니 직접 물어보는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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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다른의견 0 추천 0
여기 물어보지 마시고 본인한테 물어보세요  

그사람입장에선 상품권 60 ??? 최소 100 은 해야 되는거 아냐 ! 라고 생각이 다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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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다른의견 0 추천 1
10년 이상 친구라면서 축의금 안낸게 그렇게 서운할 일인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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