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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이신 분들 부모님 부양 어떻게 하시나요? 14
[* 익명 *] 2023-08-02 17:00   조회 : 1154

본인 나이 40세

부모님 연세 69~70세

 

저는 결혼은 진작에 포기했고

이제 시간이 갈수록 나중에 

부모님 부양을 어떻게 할지 고민이네요

 

아직은 두분다 일을하시고 계시기는 합니다

노후 준비는 따로 안되어 있습니다

부모님 집은 자가인데 16년째 집값이 거의 안오르고 있고

분양가 근처입니다(3억이하)

대출도 30~40%정도 남았구요

나중에 일 관두시면 어떻게 될지 막막하네요

 

주변 형제들 있는 집보면 부럽더라구요

형제 2~3명 있는 집들은 부모님 용돈 나눠서 드려도

액수가 꽤 되고 행사나 이런것들도 나눠서하면 부담이 덜할거 같구요

 

외동인데 능력도 모자르니 부모님 용돈도 제대로 못드리고

집대출 갚느라 빠듯하네요ㅠㅠ

 

외동이신 분들은 노후준비 잘안된 

부모님 부양을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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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0
부양이 목적이시라면 

주택담보연금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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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이 껴있어서 얼마 안나올거같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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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국민연금 +기초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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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국민연금 안든 직장을 오래다니셔서 받으시는거 보니 얼마 안되더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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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다른의견 0 추천 0

형제있어도 나몰라라 하는 것들은

도움 안되요

저랑 나이랑 상황이 비슷하신듯한데

아직 현직이시고 건강하신것만 해도 감사합니다

전 차후 부모님 그만두시면

 주택연금.기초연금에 제가 50정도는

보태드리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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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관두시면 좀 더 보태드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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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 모으신 자산은 어느 정도이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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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용 현금은 거의 없습니다

집에 몰빵한 케이스라 대출금 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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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다른의견 0 추천 0

집이 얼마짜리이고 대출이 얼마인지 알 수 있을까요? 부러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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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다른의견 0 추천 0
국민 기초 개인 연금에

내가 용돈 달 100씩 드립니다

내가 100씩 드리고 아파트 안 빼앗기는 것이

주택연금 받다 나라에 빼앗기는 것보다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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