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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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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1 2024-09-22 00:10
조회 : 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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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신고1 2024-09-22 00:10
조회 : 7234 파워링크등록안내
건보료 달에 34만7천원씩 나가고 있는데요...
병원을 안가니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혼자 거주하는 단독세대라 공제도 없어서 그런가..저보다 더 많이 내는 분들도 많겠지만 아무튼.
물론 한국의료시스템이 수술하거나 깁스한번에 수백수천이 나오는 해외나라들에 비하면 의료혜택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문제는 저는 10년 넘도록 단 한번도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해본 적이 없다는겁니다..
매년 회사건강검진 받는거랑 1년마다 치과가서 스케일링 받는거 안과가서 정기검사 받는거 말고는 병원에 간적이 없어요.
단순계산해봐도 1년에 416만원을 내는셈인데요...
3년이면 1250만원이네요...
생각해보니 병원가서 10만원 이상을 써본 기억이 없네요.
이렇게 건강검진, 치과 스케일링 말곤 병원에 가서 혜택을 받은 적도 거의 없는데 3년동안 보험료만 천이백만원 넘게 냈다고 생각하니까...
이게 누구에게나 다 좋은것만은 아닐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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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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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과 의료보험에는 상한액이 있어서, 연봉이 2억이든 100억이든 납부 금액은 동일합니다.(국민연금56만, 의료보험60만) 그래서 자꾸 빵꾸나는 겁니다. 돈은 상위계층이 다 벌어가면서 세금은 적게내니까요.
국민연금 상한액은 연봉 약 7,500만 원으로, 월 납부액은 약 56만 원입니다. 의료보험 상한액은 연봉 약 1억 2천만 원으로, 월 납부액은 약 60만 원입니다. (2024년 기준) 즉, 연봉이 100억이든 1,000억이든 국민연금은 56만 원, 의료보험은 60만 원을 납부하게 됩니다. |
[* 익명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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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못 알고 계신것 같은데요. 연봉계산기에 연봉 20억으로 계산하니 의료보험료가 590만원으로 나오고, 100억으로 계산하느 2900만원이 나오는데요. |
[*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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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몇세인지는 모르나 과거의 내가 병원갔을때, 미래의 내가 병원갈 일 생길때를 생각해보시고 우리 가족이 병원 갈때 혜택받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보험이라는게 그런거잖아요. 10년간 병원 안갔다고 죽을때까지 안갈거란 보장없어요. |
[* 익명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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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크라 양쪽으로 그렇게 나가고 부모님도 언젠가부터 분리 납부되어 아깝긴한데, 언젠가 병원 갈 일 있을거고 안가면 더 좋고 하는 맘으로 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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