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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말동무만 해주면 용돈을 200만원 준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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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2 2024-10-05 07:03
조회 : 27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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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신고2 2024-10-05 07:03
조회 : 27546 파워링크등록안내
제가 몸쓰는일 싫어해서 쉽고 고액인 알바 찾다 지금 일하는곳이 와인바인데
손님분들이 팁도 많이 주시고 기본급도 쎄서 한달에 평균적으로 400만원 이상은 법니다.
회식을 해도 그냥 가게 문닫고 배달시켜서 먹는게 대부분인데 어느날은 사장님이 저랑 얘기하면 마음이 편해진다면서
앞으로 주기적으로 저녁식사나 하면서 자기랑 말동무만 해주면 용돈식으로 월급에 추가로 200만원을 더주시겠데요.
저는 처음엔 농담하시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여.
그래서 저는 그런건 생각해본적 없다고 생각해보고 말씀드린다고 했거든여?
사장님이 유부녀신데 혹시 제가 한다고하면 진짜 다른거 안하고 오로지 식사+대화만 하는데 금전적으로 200만원을 받으면
만약에 뭐 나중에 문제가 생긴다고 하면 소송당하고 이럴 위험이 있을까여?
제가 법적인 부분은 잘 모르고 사회 초년생이라 판단이 잘 안섭니다.
저도 사장님이랑 말도 잘통하고 이뻐해주셔서 긍정적으로 보고는 있는데 만약에 추후에 문제가 생길일이 없다는 가정하에 진행한다고 하면
계약서 같은거 쓰는게 좋겠죠?
일단 여기 글써보는데 해결이 되면 좋은거고 아니면 변호사 상담까지 받아보려고 합니다.
법잘알분들 도움 부탁드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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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KimCH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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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여우라면 아마도 첫 한달은 정말로 밥먹고 이야기만 할거에요
돈 한두번 주고나서 돈맛을 알고 개인적으로 좀 더 가까워졌다는 생각이 들때 술과 함께 서서히 진도를 나갈껄요. 거부하기 힘들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깊개 들어가게 될거에요. 입으로 하는 대화는 충분히 한거 같으니 몸으로도 대화해보자고. 진짜 말동무만으로 그 돈 준거같애? 하면서.. 손부터 어깨 팔 팔짱 어깨동무 허벅지 뽀뽀 그 다음부턴 일사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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