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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빌려갔다 잠적한 전 직장동료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49
[* 익명 *] 2024-10-08 15:32   조회 : 18761

함께 일하다 퇴사한 전 직장 동료의 부탁을 받고 작년 이맘때쯤 돈을 빌려줬었습니다.

사정이 딱하기도 했고 상환 능력이 된다고 생각해 빌려줬는데 그대로 잠적을 했더라고요..

 

다행이 일을 하며 인적사항을 알게 되었던터라 무난히 지급명령을 받았고, 그 후 6개월간 기다렸음에도 연락이 없어

압류를 위한 전 단계로 재산명시 신청을 하여 결정이 되었습니다.

 

법원 출석 일자가 정해졌는지 이제서야 등기를 받아보고 알게 되었다며 연락이 왔는데,

바로 상환 능력이 되지 않는다며 6개월동안 나눠 상환을 하겠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받는게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선 법정이자와 독촉절차비용은 모두 받아낼 생각입니다. 이에 대해 조언을 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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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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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대로 진행하는게 좋을듯 싶네요 한번깨진 신뢰를 뭘믿고 기다려주나요
[* 익명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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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들이 꼭 그렇게 말함. 나눠서 상환할테니 고소 취하해달라고...그냥 시간끌기, 현실 면피용임
[* 익명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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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산명시결정이 되면 명시기일이 지정되고 명시기일에 채무자가 출석하여 재산목록을 제출합니다. 이후, 재산명시조서등본을 신청하여 재산목록을 파악해보세요. 아마 별다른 재산은 없을 겁니다. 행여나 재산이 있다면 해당 재산에 압류를 하면 됩니다. 2.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것은 예금에 대한 압류신청입니다. 몇 만원이 들지 않습니다. 채권압류추심명령을 신청할 때 제3채무자진술최고신청을 같이 하세요. 은행에서 압류할수 있는 예금액과 다른 채권자가
[*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0
공증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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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다른의견 0 추천 72
그냥 그대로 진행하는게 좋을듯 싶네요

한번깨진 신뢰를 뭘믿고 기다려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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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2 *] 다른의견 0 추천 4
이게 당연하죠 또 당하면 병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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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다른의견 0 추천 0
옛날 저희 부모님도 맘이 착하셔서 막빌려줬다가 크게 데이셔서 
돈관련은 선을 그어놓고 사시더라구요
빌려주는건 조심해야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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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다른의견 0 추천 0

금액에 따라 선택이 갈릴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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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다른의견 0 추천 0

없습니다 어차피 재산명시든 뭐든 물적담보 없으면 돈나올곳도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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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다른의견 0 추천 58
사기꾼들이 꼭 그렇게 말함.

나눠서 상환할테니 고소 취하해달라고...그냥 시간끌기, 현실 면피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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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3 *] 다른의견 0 추천 0

중고나라론 당했는데 8만원 7개월동안 나눠받았습니다 그렇게 나눠줘야 고소당해도 변제의사있다고 범죄로 취급안된다고 하더라고요 무슨 변명을 그렇게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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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다른의견 0 추천 0

무조건 교도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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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다른의견 0 추천 0
사기꾼들 전형적인 시간끌기 돌려막기 방식이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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