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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퇴사.. 89
[* 익명 *] 1 2024-10-10 08:25   조회 : 28067

안녕하세요.저는 40 중반 남자입니다.(미혼)
사업장이 이전(인천 남동공단 -> 경기 안성)을 하여 출퇴근 거리가 너무 멀어져 퇴사를 하려고 합니다.
아직은 이직할 회사가 정해진 것은 없고 회사에서 실업급여를 해준다고 합니다.
그래도 요즘 경기가 안좋아서 이직은 힘들거 같은데요.일단은 지금 회사는 다니면서 이직을 해야할까요?
너무나 고민이 됩니다.내일 확실하게 퇴직여부를 결정해야 하는데 너무나 고민이 많이 되네요.
그리고 같이 일하는 팀장(부장)이 너무 일을 못해서 힘들고 짜증이 나네요.이 팀장만 없어도 더 다니고 싶은데..
ㅠㅠ일단은 퇴사를 하고 이직을 하는데 맞는거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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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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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안성가서 다니다가 이직을 하셔야 조급함이 없으실것 같네요. 팀장 안성 안가길 빕시다!
[* 익명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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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면서 회사를 찾으면 이직이지만 퇴사하게 되면 구직이 됩니다. 입장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 익명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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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이 몇년 됩니다.
[* 익명2 *] 다른의견 0 추천 27

일단 안성가서 다니다가 이직을 하셔야 조급함이 없으실것 같네요.  팀장 안성 안가길 빕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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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다른의견 0 추천 7
갈데가 정해져야 이직이죠.. 저랑 나이가 같은데. ㅜ.ㅜ

찬바람 맞으면 팀장 그리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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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3 *] 다른의견 0 추천 2
본인 느끼기에 일 못한다는 팀장을 회사에서 데리고 있는 이유를 찾아보고 배울 건 배워야할듯.

다른 회사가도 또라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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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다른의견 0 추천 1

답은 이미 본인이 아실거에요.

재취업이 힘든 나이이지만 .. 본인 직종 및 스펙이 이직에 유리한 상황이면 퇴직

그렇지 않다면 다니면서 이직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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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다른의견 0 추천 0
요즘 경기가 안 좋으니 우선 경기 안성 으로 출근하시고요. 안성 쪽에 방을 잡던가.. 

이직을 최우선적으로 알아보시되.. 더 좋은 조건인 경우에는 이직하시고요..

조건이 별로면 이직을 참아야겠죠.. 팀장이 일 못하면 언젠가 잘리거나.. 잘리게끔.. 님이 역량, 정치력..올리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평생 변하지 않는게 있을까 싶네요 .

40대는 퇴사 후 이직보다는 이직 확정후 퇴사가 더 안전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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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다른의견 0 추천 1

기술직 아닌이상 동일 업종 직장 구하기 힘들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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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다른의견 4 추천 0

미혼이니 크게 문제 안될듯

그냥 몇달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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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2 *] 다른의견 0 추천 9

몇달이 몇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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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0 *] 다른의견 0 추천 0

이게 맞음. 한번 나오는건 쉽지만 다시 일하는건 쉽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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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5 *] 다른의견 0 추천 0

크게 문제되죠

월급 반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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