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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때 몸도 마음도 힘들었지만 퇴사도 힘든 회사 13
[* 익명 *] 2024-10-27 11:15   조회 : 677

 

오래 다녔는데 이제 다른 일을 해보려 GG 치

고 10월중순에 사직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사직서에는 11월30일까지 근무후 퇴사한다고 명시하고 제출하였습니다.

 

회사에서는 대체자를 당장 구할수 없고  인수인계가 안되면 11월30일에 퇴직 불가하다 사람 구하고 인수인계 할때까지 다녀라는 입장입니다.

 

경험상 직원 20인 미만에 대중교통도 하루에 버스 3번정도 오는 나름 오지라 구인이 쉽지 않습니다.

 

회사에서는 오래 다녀서 본업 말고도 이것저것 많이 맡아 일해서 쉽게 안놔주려고 하네요. 회사입장에서 힘든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도 새삶을 준비해야 하는데 사람이 안구해져도 11월30일까지 근무하고 출근 안해도 법적이나 나중에 골치 아픈일이 생기지 않을지해서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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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2
퇴직서 내고 나오면 고만인데 뭘 그리 고민하심? 재입사라도 하실건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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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알겠습니다 해당일에 나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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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다른의견 0 추천 1

회사는 날 배려해주지않는데 

왜 나는 회사를 배려해줘야하는가?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정해진대로 퇴사했습니다.

 

생각하시는 골치아픈일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별일 없이 다른 곳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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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절대 배려가 없었어요. 때되면 바로 나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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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다른의견 0 추천 0

15일 전에만 통보했으면 그냐 나가셔도 되고요. 후임자를 못구하는건 회사문제지 퇴사자가 책임질 일은 아니죠. 막말로 돈많이 주면  못 구해지는것도 아니고 적게 줄려고 하니 못 구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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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다른의견 0 추천 3

퇴사는 통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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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이나 주셨음 많이 주신거고 소송건다고 하면 해보라고 하세요.. 요새는 너도 나도 네이버 몇줄 보고 노무조무사들이 너무 많아져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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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보했으면 끝이죠. 휘둘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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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다른의견 0 추천 2

인수인계 적당히 문서로 남기고 나가세요

통보 기간도 충분하고 그냥 예정된 날짜에 나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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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다른의견 0 추천 0

한달 보름을 시간을 주는데 대체자를 못 구할 정도면 회사가 사람 구할 의지가 없는 것입니다.

급여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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