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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 30대초반 남자 결혼적령기에 결혼 못하는 현실적 이유 11
[* 익명 *] 2024-10-27 23:34   조회 : 510

1번남. 직업 부실함 집도 가난하다 정도는 아니지만 못사는편(노후대비 전혀 안되있고 아직까지는 손은 안벌리는 정도)

2번남. 직업은 공무원으로 안정적인데 집이 너무 가난함.. 

(마찬가지로 노후대비 포함 + 집이 너무 가난 본가가 투룸빌라) 

 

 

3. 그외 (눈높거나 등등등) 

 

 

진짜 그놈의 돈이 뭐길래. 

둘다 생긴건 멀쩡하게 생겼는데 취집처럼 되기가 진짜 어려운거 알고 여자들도 현실은 현실이라 이해 안가는거 아는데 

둘다 외모 나쁘지 않고 멀쩡하거든여

근데 그놈의 돈...

공통점이 두개 

결혼적령기인데도 결혼에 대해 포기한 느낌 

그래서 결혼못할거 알아서 그런지 여자를 쉽게 보는 경향이 있음 

 

1은 자기 직업 부실한거 알아서 직업적으로 열등감도 있고 자존감도 낮고 

2는 직업 프라이드는 있는데 자기 집에 쓰느라 돈을 못모음..

 

같은 30대초반으로서 조금 먹먹했던 썰  


 

하지만 또 예외적으로는 공무원인데 집 못사는 편인 지인은 지방에 살아서인지 지방에 같은 여공 만나서 결혼함 

 

30대중후반은 + 같은 이유 + 눈 높거나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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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식 그자체가 너무 부담되는것도 한몫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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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해야하는거면 하긴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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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30중후반 월급 세후 320 

직업 너무 안좋고 능력이 없어서 그런지 자존감 없음..재산은 4억 정도 주식폭락해서 2천 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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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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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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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마찬가지긴한데 남자가 쫌더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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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무조건 여자가 손해에요

비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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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손해보더라도 결혼은 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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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여자로서 안타깝네요.

저는 남편 퇴근할때마다 혈압 오르네요.

양말, 속옷 아무데나 벗어놓고

피곤하다고 쇼파에 누워서 티비만 보거나 자고..

딸아이 1명 있는데 좀 놀아주고 공부도 봐주고 해야지 맨날 나만 집에서 하루종일 살림하고 독박육아...ㅠ

시어머니는 서울 집 해줬다고 어찌나 저희집에 간섭하는지...정말 한국에서 여자로 살기 너무 힘들어요.. 

나도 그래픽 디자이너로 전문적 커리어 쌓고 있었는데 경력단절되고.... 진짜 여자분들은 결혼하지 마셔요. 여자가 무조건 손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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