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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일해야죠 

실례지만..몇살이세요? 

저도 여자고,그런 삶으로 27세까지 살았는데

사회생활하면서 정말 구박 많이 받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

집에서야 당연히 귀하고 귀여운 막내딸이니 용돈에 엄카에 부족함없이 막 쓰고 살았는데요. 

제가 혼나고 구르면서 돈 벌어보니까 돈 귀한줄 알겠더라고요.

님이 몇살인지 모르겠는데 그런 성격을 선호할 일자리는..한국에 없습니다. 진짜예요.

일단 가서 부딪치며 일 하시고 혼나고 깨지고 일하다 울고 하셔요. 그럼 그런 느긋함,꼼꼼치 못한 성격 싹 고쳐집니다. 

이상..제 경험담.. 

화이팅하시길..

네 세상에 못고치는건 없던데요. 

저도 겁나 여유롭고 겁나느긋하고 이래도흥 저리도흥이었는데 여기서깨지고 저기서깨지고 하니까 고쳐지더라고요 ㅋㅋㅋ ㅠㅠ 

이젠 제가 사람이 바껴서 제가 혼냅니다 ㅋㅋㅋ

돈이 급하고 하면 다 일하게 되어있음 

님은 성격에 아직 남아 있는게 있으니깐 그렇게 말하는거죠 

삶이 쪼달리고 곳 박살날것같다 느끼면 그냥  뭐라도 하게 되어있음

그쵸 집안이 좋아서일거에요

어찌보면 팍팍하진 않으니 좋은거죠

바꾸고 싶으면 대출받아 빚독촉 받아보면 바뀌죠 ㅎㅎ

솔직히 저런분들이 졸라 열심히하는데 일의 진행이 안되는 속칭

일머리 없는 사람...

이런 부류들은 보통 지능이 낮아서 집중력이 낮은.....

팩트폭력같지만..저도 여기해당되서 잘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