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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네요. 30대가 넘으면 살기위해 운동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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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짤로만 보던 그말, “살기 위해 운동한다”
이제 그게 뭔지 알겠네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걸까요. 아무 운동도 하지 않아서 오래되서 그런걸까요.
20대 후반, 반짝 2년정도 달리기 했었다가, 코로나 이후 4년간 쉬었습니다.
열심히 달릴땐 주 4회 이상 달린거 같아요. 매주
달리기 시작전에도 다른운동은 전혀 안했었구요.
작년 그리고 재작년 부터는 신체의 변화를 느낍니다.
30대 중반이 되니, 몸무게는 크게 늘지 않아도 배만 나오네요.
살짝 마르편인데 마른멸치인데 배나온 멸치가 되가고 있어요.
사실 신체의 변화만 느껴지면 그냥 크게 상관 안했을텐데,
예전보다 체력이 떨어진다는걸 생활이나 업무하면서 느끼곤해요.
우선 잠을자고 일어나서 깨운하지 않은것은 물론이고 예전보다 새벽 새는 일은 어렵지않지만 피곤하구요.
커피 안마시면 멍한 상태가 오래가는 것같습니다.
체력이 딸리다보니 사무업무로 하는 일들은 업무 효율도 좀 떨어지는 거 같구요.
요즘은 일을 열심히하고 잘하고 싶은 생각이 더 큰데,
체력이 안되서 더 많은 일들을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일을 잘하기위해서 혹은 (살기 위해서) 운동을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년 중간중간에 헬스는 귀찮고 달리기라도 시도해보자 해서 몇번씩 연속으로 뛰어본적있지만 작심삼일에 끝났고,
이제는 이대로 가다간 정말 병들고 아파지는 사람이 될거같아 진심을 다해 시도해보려고합니다.
하프코스까지 완주할정도의 체력이 있었는데 오래 쉰만큼 2km 를 연속해서 달리기도 힘드네요.
오늘 점심에 비오기전에 짧게 달리러 갔다갉 2km도 못채우고 너무 힘들어서 걸어서 돌아왔습니다.
진심을 다해 꾸준히 시작해보렵니다. 하루 1km이라도 달린다는 생각으로 해야겠어요
그건 그렇고 뽐게 눈팅만 하다가 러닝포럼 생긴거보고 반가워서 가입했습니다.
다들 열심히 달리는것같아 저도 꾸준히 달리고 글남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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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을 안끼고 어플만 켜도 소리이빠이키고 음악이랑 도와주는 어플남성또는여성화이팅 목소리들으면서 뛸수있습니다. 목표도달하면 수고했어 하면서 누가 날 인정해주는? 그런 느낌들면서 격려도좀 받더라고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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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이 생초보부터 마라톤 훈련용까지 다 있고 챌린지가 많아서 달성하면 배지가 니오는데 그거 모으는 재미도 쏠쏠하고 상품걸린 챌린지도 많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