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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2015년 국장 경험하신 형님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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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합니다, 진심이예요.
어쩜 저렇게 조금도 성장하지 않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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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과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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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에 제가 안랩으로... 수익 좀 봤었는데.. 그땐 아무것도 모르는 왕초보때라.. 지금과 같은 하락장에.. 무리수 두다가.. 수익 다 까먹고 주식 접었었어요 ㅋㅋ |
유역비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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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말기랑 박정권 초반이 전업한테는 지옥이었죠.. 경고 단기과열 같은 시장주의 제도도 빡세게 바뀌기 시작했고요 박지만 때문에 박통이 주식시장을 싫어한다는 찌라시도 돌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거래량도 엄청 줄었었고 한번씩 나오는 스타종목들(소위 말하는 텐버거)도 위쪽 눈치봐서인지 많이 없었습니다 부모 자식간의 자금거래도 전보다 빡세져서 어머니 계좌 폐쇄할까 고민할 정도로 눈치 많이 봤었습니다 버티고 버티다 14년도~ 15년도 초반에 고만고만한 전업들 많이 떨어져 나갔었습니다
그나마 15년도 봄부터는 바이오 제약 관련주들 상황이 좋아져서 한숨 돌렸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때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한테 절해야 된다고 우스개 소리 하곤 했었습니다 |
노을에기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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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당시.. 작전세력 잡는다, 테마주 단속한다.. 하면서
상한가 받치기 세력 잡았느니, 어떤 작전세력 감옥 갔느니.. 하면서 뉴스 연달아 나오고 대선 테마주가 상당히 빨리 껶였고.. 테마주 자체가 전체적으로 반등없이 한없이 떨어졌죠..
이후 '개인투자자 보호'라는 명목으로 나온 여러 제도들이 대부분.. 차트매매를 하거나 단타하는 사람들에게 상당히 안좋게 바뀌긴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