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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여행 10월 어떻게 해야되죠?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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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초에 괌으로 여행갈까하는데
지금 티몬도 못하고 위메프도 못하고
갑자기 막막하네요
일단 해외 여행을 많이 가보질 못해서
괌여행좀 알려주세요
성인 2 + 초 2 갈겁니다
1. 부산출발하고 싶은데 어디서 알아봐야 될까요?
2. 로밍은 안해도 된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3. 괌 가면 꼭 해봐야 되는게 있을까요?
막 알아보기 시작해서 정말 암거도 모르겠네요
추가로 알고가면 좋은거 있으면 글남겨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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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여행사 사이트에서 알아보고 거기서 바로 결제하세요. 티몬 이벤트 가격보단 인당 10만원 가량 비쌀겁니다. 처음이시면 괌 왕복항공, 전일정 pic+골드카드 정도로만 보셔도 충분합니다.
SKT는 로밍 필요없고 BARO라는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아울렛에서 토미, 갭 등 패션브랜드 할인받아서 많이들 사오는편입니다. 구찌 같은 럭셔리브랜드도 타이밍 맞으면 저렴하게들 사는 편이고요. |
인티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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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마켓등 다른곳은 문제없으니 pic 골드(전일정 식사포함) 싸게 나올때 구매하세요.
2. 윗분 말대로 skt만 로밍 무료입니다 3. pic만 있으면 심심하니, 렌트해서 하루~이틀 관광하고 쇼핑하세요. 섬이 좁아 하루면 충분하고, 차만 타고 달려도 경치가 예술입니다. 맛집은 별로 없고 시내 립종류가 맛있습니다. 팁줘야해서 시내에서 사먹으면 꽤 비싸니 pic내에서 최대한 해결하고 나가서 드세요. 아이가 2이면 pic내에서 자기들끼리 잘놀겁니다 |
사고싶어갖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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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가심 키즈클럽이라고 해서 외국인들이 아이들을 돌봐줍니다.
오전반 오후반 종일반있고 거기맡겨두면 실내놀이도하고 애들데리고 물놀이도하고 바닷가도가고 영어로 재미있게 설명하면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저흰 마지막날 애들이 물놀이 지쳤을때 오후에 보내고 와이프랑 둘이 해변 데이트도하고 사진도찍었는데 좋았습니다.
전화는 e심 구매하시면 인당 만원정도였던것 같은데 해외전화도 무료고 데이터도 많아서 편했습니다. |
b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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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되시면 항공사에서 직접사시면 됩니다. 괌정도는 큰차이 없어요. 제주 진 티웨이 대한 4개. 괌 여행정보 여기서만 검색해도 정보 수두룩하게 나옵니다. |
주닝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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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여행사 없이, 스카이스캐너 같은 곳에서 최저가 비행기. 그리고 호텔예약 어플로 맘에드는 호텔 찾아서 결제. 이렇게만 해도 괌은 충분합니다~ 네이버 카페 '괌자길'에 가보면 정보 차고 넘칩니다~ |
CN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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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자길에 10년전에 연달아 괌에 3번 다녀와서 남긴게 있는데.. 오래되서 걸러들으세요 ㅋ
이제 많이 바뀌었을듯..
- 괌으로 가는 비행편은 아이들의 천국이니 필히 이어폰 및 귀마개 준비 필수.
(실은 소리보다 뒤에서 의자 발로 차는게 더 짜증)
- K마트에서는 스노쿨링 세트(10불 초반)이나 컵라면 등 안파는게 없음.
(그래도 오픈마켓 등에서 가기전에 사는게 퀄리티는 더 좋음)
- 로스는 시장 바닥이지만 건질게 많긴 하다. 들어가서 좌측은 여성, 우측은 남성이니..
전투적으로 헤어져서 찾아볼 것. 옷이나 신발이 사이즈별로 구분이 되어 있으니 참고.
계산대는 항상 줄이 기니.. 악세사리 싼거 하나 고르고 줄 서지 말고 계산 하는걸 추천.
많이들 노리시는 케리어는 들어가서 바로 왼쪽 벽에 있음.
- GPO 등은 인포 말고 각 매장에서도 관련 쿠폰을 주니 물어 볼 것.
- 보통 제주 항공 라운지에서 주는 DFS관련 쿠폰북 (첫날 고디바, 둘째날 $10 off)은 쏠쏠하다.
다만, $10 off는 $70 이상시에만 적용가능. 그러나 모든 샵 sum 가능. (e.g. MAC $50 + 고디바 $20)
- waze 네비는 너무 믿지 말고, 지도랑 병행해서 사용.
- 돌핀 투어는 가성비 괜찮음. 낚시 열대어는 얍삽하니 가만히 있음 햄만 먹튀함. 모여서 뜯어먹을때 살짝 들어올리는 스킬필요.
- 모든 음식은 짜다. 일본 사람은 많다. 음식은 최소한으로 주문하라. 욕심내면 100% 남긴다.
- GPO가면 푸드코트 괜찮음. 판다 익스프레스등의 음식은 하나만 시켜도 두명이서 충분.
- 대부분 service fee나 gratuity 는 기본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
- 팁은 내가 만족할만한 서비스에 맞게 주는거. 굳이 의무적으로 주지 말자. 버릇나빠짐.
- 해변에서는 파도도 거의 없고 해서 그냥 놀면 금방 질림. 스노쿨링은 어디든지 좋음.
염분이 높아서 잘 뜨는 편이라 구명조끼는 굳이 필요 없음. 부피 많이 차지하므로 놔두고 ㄱㄱ.
- 밤에 해변을 가면 귀신의집 무료 체험 가능.
- 남부투어는 닭을 조심해라. 개나 고양이는 차를 피하지만 닭은 진짜 닭대가리라 뛰어듬.
- 중국 사람이 없는건 정말 괌의 장점. 필리피노 알바생들이 많으니 같이 차이니즈 뒷담화를 까라. 친해짐.
- 밤이나 새벽 비행기 귀국이라면 무조건 공항 렌트카 반납이 진리. (버젯 or 닛산 등)
- 쇼핑몰에서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입벌리고 벤치에 앉아 있는 남자들이 많음. 동질감 up.
- 아이폰 케이블은 최소 $40 이상이니 무조건 2개 정도 챙겨가라. 홀리데이는 충전가능. 리프, 온워드는 안됨.-_-
- 남자들 레쉬가드는 블랙이 좋다. 본인도 남들 보기에도. 조금 루즈한걸 평상복으로 입기를 추천.
괌은 밖은 덥고, 실내는 에어컨 어딜가나 빵빵해서 레쉬가드가 여러모로 좋음.
- 렌트는 도요타 야리스가 제일 싸긴 한데.. 타보면 왜 싼지 알 수 있다. 크기는 엑센트 정도.
- 신호체계는 한국과 비슷하고, 좌회전 신호등이 위가 아니라 건너편 좌측에 있는 경우가 많다.
중앙선 부근에 중립지역이 있는데, 비보호 좌회전 용이다. 한번 보면 이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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